[부고]이성호 前 해군참모총장

동아일보
입력 2019년 3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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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해군참모총장(1960∼1962년)을 지낸 이성호 예비역 중장(사진)이 27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경기 시흥 출신인 고인은 6·25전쟁 당시 삼각산함(PC-703) 함장을 맡아 서해안봉쇄작전, 통영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등에 참전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금성을지무공훈장, 금성충무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남선우 씨와 아들 상열 씨, 딸 윤주 영옥 씨가 있다. 장례식은 해군장으로 치러지며 영결식은 29일 오전 7시 30분. 안장식은 같은 날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