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에어울프’ 주인공 빈센트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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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에어울프(Airwolf)’의 주인공 잰마이클 빈센트(사진)가 74세를 일기로 지난달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센트는 2월 1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 있는 자택 인근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빈센트는 1960년대에 데뷔해 1984년 드라마 에어울프의 주인공 스트링펠로 호크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알코올 의존증으로 배우 경력을 이어가지 못했으며 약물 중독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험난한 말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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