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애국지사 이윤철 선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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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복군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이윤철 선생(사진)이 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정원 의원을 지낸 성암 이광 선생의 아들이다. 선생은 1942년 9월 임정의 인재양성 계획에 따라 중국공군통신학교에 입교했다. 이후 1945년 5월 졸업과 동시에 쓰촨(四川)성의 광복군 기지에서 전선 출격 작전을 지원하다가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적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2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병원,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발인은 6일 오전 7시. 02-2631-2299
#일제감정기 광복군#애국지사 이윤철 선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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