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美미디어계 거물 뉴하우스 주니어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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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에 가려진 삶을 살았던 미국 미디어계 거물 새뮤얼 어빙 뉴하우스 주니어(사진)가 1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향년 90세. 러시아계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난 뉴하우스 주니어는 아버지로부터 미디어 업체를 물려받아 크게 확장한 인물이다. 1975년 미디어그룹 ‘콩데 나스트’를 설립해 40년 넘게 이끌면서 연예전문지 ‘배니티페어’, 패션잡지 ‘보그’ 등과 20여 개의 일간지를 거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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