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컨트리음악 거장 캠벨 별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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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컨트리음악 가수 글렌 캠벨(사진)이 6년간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다 8일(현지 시간) 자택이 있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별세했다. 향년 81세. 캠벨은 1960년대 초부터 50년 이상 활동하며 45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고 6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05년엔 미국 ‘컨트리음악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미국 컨트리음악#글렌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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