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B 슈터 김보미 FA 보상선수로 KEB하나은행 이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4월 25일 1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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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왼쪽). 스포츠동아DB
김보미(왼쪽). 스포츠동아DB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이 자유계약(FA) 보상선수로 청주 KB국민은행의 김보미를 지명했다. WKBL은 25일 “염윤아를 FA로 KB국민은행에 보낸 KEB하나은행이 보상선수로 김보미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김보미는 프로 13년차 베테랑 포워드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서 평균 6.9점 3.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FA자격을 얻어 KEB하나은행으로 이적한 고아라에 대한 보상으로 이하은을 선택했다. 2015년 전체 3순위로 선발된 이하은은 지난 시즌 14경기에 출전한 유망주다.

또한 구리 KDB생명을 위탁 운영하는 WKBL은 인천 신한은행으로 이적한 이경은에 대해 선수 대신 계약 연봉의 100%인 2억1000만원을 보상 받기로 결정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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