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주말학사과정 신입생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4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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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앙대 평생교육원
사진제공=중앙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공공기관과 병원, 기업, 학교, 사회복지 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할 수 있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주말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하려면 이론 수업 및 120시간 이상의 사회복지현장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라며 “주말을 이용해 사회복지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고졸 학력자를 기준으로 총 140학점 중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또 ‘사회복지학사’가 표기된 학위 증명서가 발급되고, 국가 자격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 3일 개강하는 주말학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와 경영, 상담심리 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을 원하는 자는 반명함 사진과 고등학교 졸업(예정) 증명서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증명서, 원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오는 31일까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 신입생 입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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