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우즈, PGA 발스파 9언더 공동2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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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사진)가 31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우즈는 패트릭 리드(미국)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 폴 케이시(잉글랜드·10언더파 274타)에게 불과 1타 뒤졌다. 우즈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도 지난주 399위에서 149위로 뛰어올랐다.
#골프#우즈#pga#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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