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2017 가을축제 ‘EDU+TIVAL’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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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1월 9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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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인문학 특강과 사제 동행 트래킹 등 교육과 축제의 시너지 효과
- 학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난 4일, 고려사이버대학교(www.cuk.edu 총장 김진성)의 계동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가을축제 EDU+TIVAL’이 700여명의 재학생과 동문의 많은 참여 속에 개최되었다. 2002년 사이버대학 최초로 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한 이후 16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제 동행 트래킹, 다양한 특강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은 “축제(Festival)란 함께 공유하고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라고 대학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고, “고려사이버대학교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하나의 힘으로 지금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이자”며 참여한 학생과 가족을 격려했다.

인문학과 함께하는 ‘EDU+TIVAL’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4차 산업혁명사회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최종혁 (주)독서와 여행 대표), ‘영화에 담긴 다양한 의미’(한기일 강사), ‘책쓰기의 중요성과 쓰는 방법’(박건규 도서출판 저절로 대표) 등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과별로 VR 체험, 자선바자회, 전통음식 및 문화체험 등 학과의 장점을 살린 이벤트를 마련하여 각종 음식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의 사전행사로 ‘사제 동행 트래킹’을 마련하여 김진성 총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 70여명이 삼청공원과 말바위에 이르는 서울성곽길을 같이 걸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축제를 기획한 김병묵 총학생회장(법학과)은 “2017학년도 가을축제 ‘EDU+TIVAL’은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학업과 직장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에 개교한 이래 같은 고려중앙학원 소속의 고려대학교와 협력하여 사람중심교육, 융합인재양성, 미래선도대학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특히 2013년 국내 최초로 사이버공학과인 전기전자공학과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정보대학원을 신설하고, 2017년에는 미래학부를 신설하는 등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6개 학부 19개 학과에서 일반전형과 정원 외 전형을 합해 총 5,694명의 2018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융합정보대학원의 경우 총 33명을 모집한다. 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http://go.cuk.edu)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고, 제출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에 위치한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입학 문의는 입학지원 홈페이지의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E-mail(webmaster@cuk.edu) 또는 대표번호(02-6361-2000)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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