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기숙학원 “바뀌는 수능, 독학만으론 전략 짜기 힘들다”

  • 입력 2016년 3월 24일 13시 27분


코멘트
맞춤형 학습 컨설팅과 세심한 생활 지도로 이름 알린 30년 전통의 재수 학원

2017학년도 수능시험이 9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재수생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갈수록 대학 수시 모집의 비중이 커지면서 재수생이 불리할 것이란 전망이 팽배하기 때문. 그러나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면 되려 유리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2016학년도 24만3748명(66.7%)에서 24만8669명(69.9%)으로 늘어났으며, 상대적으로 정시모집은 줄어들었다. 최근 재수정규반을 개강한 청솔기숙학원의 한 입시 전문가는 "실제 정시모집 인원은 이월 인원이 합해져 결정되므로 단지 명시된 숫자를 보고 겁먹을 필요가 없다"며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경험이 있는 재수생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한다.

재수생의 또 다른 복병은 수능 체제의 개편이다. 올해 수능부터 바뀌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 한국사의 필수과목 지정, 국어 과목의 통합, 수학 출제 범위 변경이다. 개편에 맞춰 수능준비를 해왔던 현재의 고3 학생들과 달리, 예상치 못한 재수를 하게 된 학생들은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독학보다는 단기간에 개편된 수능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숙학원에 입학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기숙학원도 여러 종류가 있는 만큼, 본인의 목표와 성적에 맞는 곳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면서 중위권 재수생이 많은 기숙학원을 선택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것. 강사진의 스펙과 생활관리, 커리큘럼을 비교하는 것은 기숙학원 선택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이다.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청솔기숙학원(대표 김웅곤)의 경우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해 있으며, 명문대 출신 강사들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엘리트 강사진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중하로 편찬한 과목별 워크북은 실제 수능시험에서 유사한 문제가 출제될 정도로 적중률이 높은 편이다. 강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상주하며, 밤늦게까지 1:1 질의응답과 상담을 진행한다.

6000여 평의 넓은 대지에 강의동, 숙소동, 실내체육관, 운동장 등의 시설이 있는 청솔기숙학원은 학생들이 24시간 생활하기에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청솔기숙학원은 학습, 생활, 정서, 체력, 영양으로 구분하여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특히 재수생들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솔기숙학원의 입학처는 "현재 대학 추가합격으로 인한 결원이 발생하여 재수정규반 인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며 "3월 개강하는 재수정규반으로서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