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8개 차종 40만대 리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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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한국닛산 등 7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승용차, 오토바이 등 38개 차종 40만3128대에 대해 시정조치(리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2∼2016년 제작된 현대차의 싼타페(DM), 맥스크루즈(NC) 등 39만4438대는 엔진룸 덮개에 달린 잠금장치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됐다. FMK가 수입 판매한 마세라티 기블리 디젤 등 20개 차종 4592대는 전기 배선과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 등에서 이상이 확인됐다. 포드의 링컨콘티넨털(296대)은 사고 때 운전석 에어백이 완전히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이 드러났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국토부#리콜#현대자동차#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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