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내달 분양… 입지·상품성 눈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18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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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지구인 서울 구로 항동지구의 토지조성공사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에 66만2525㎡ 규모로 총 5221가구가 들어서는 항동지구는 서울에 위치한 택지지구로서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구로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어 신규 택지지구 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가 높다. 지리적으로 서울 도심을 비롯해 양천과 부천, 광명 등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항동지구 내 민간아파트 기준 최대 규모 공급이면서 입지와 상품성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25위를 차지한 브랜드 파워까지 갖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서울 항동지구에서도 가장 우수한 통학여건까지 갖췄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천왕산이 연접해 있어 그린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의 경우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을 비롯해 7호선 온수역, 천왕역 등이 가깝다. 도로는 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국도(시흥IC), 남부순환로, 제1경인고속도로(오류, 신월IC) 등이 인접했다.

서울 항동지구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지하 1~지상 18층, 총 9개 동, 634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주택형은 틈새타입인 76㎡와 선호도 높은 84㎡, 중형타입 106㎡ 등 3가지로 구성됐고 4베이 판상형 설계와 알파룸(일부세대 제외), 개방형 발코니 등이 더해져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서울 항동지구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는 내달 분양에 들어가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110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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