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수익-주거-별장형… 고객 맞춤 타운하우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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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크리스탈빌리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모은 주거시설인 타운하우스가 분양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수도권 인근 타운하우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프리미엄 전원주택으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많은 이들의 드림하우스로 자리 잡게 된 ‘크리스탈빌리지’가 각광 받고 있다.

‘크리스탈빌리지’는 경기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145-32 일원에 대지 11만5703m²(약 3만5000평)으로 국내최대단지로 들어설 예정으로 1단지 45개, 2단지 3단지 115개 등 총 160가구 단지로 조성돼 수익형, 별장형으로 ‘월급 받는 타운하우스’로 기대되고 있다.

2012년 토목공사를 시작한 ㈜농업법인 하나 측은 “크리스탈빌리지는 대단지 고품격 전원주택단지로서 최첨단경비시스템, 셔틀버스 운행, 출입통제 관리실과 입주민회의실, 입주민 카페테리아, 입주민 전용 체육시설, 입주민 전용 슈퍼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전원생활을 꿈꾸는 고객들이 도심 못지않은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면서 정원이 아름다운 전원생활을 하며 수익형 별장으로는 시행사이자 운영사에서 분양가의 연 8%를 2년간 보장함으로서 삶의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탈빌리지’는 파주 생활권에 위치하여 도심 생활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경원선(전철, 2017년 착공 예정)과 3번 국도를 통해 서울에서 30분 거리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서울∼문산 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시 보다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5km내에 초·중·고등학교 각 3개, 10km내에 고등학교 1개가 인접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한 편이다.

고객맞춤 수익형, 주거형, 별장형 타운하우스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선시공, 선임대, 후분양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 창동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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