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대형 교통개발 호재를 품은 ‘용인시의 새 랜드마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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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주변도로 대폭 확충 ‘교통 수혜지’… 수도권 신흥 주거지로 떠오를 듯… 초고층 아파트 중소형 위주 구성

경기 용인시의 역삼지구는 개발 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곳에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들어서는데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가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단지이다. 다양한 대형 교통개발 호재의 수혜지이자 수도권 개발의 중심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먼저 제2경부고속도로(2021년 개통)를 이용할 수 있는 모현 나들목(IC), 원삼IC, 동용인 갈림목(JCT)-용인IC(영동고속도로), 금어JCT-서용인IC(제2외곽순환도로)가 예정돼 있어서 눈길을 끈다.

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용인 신갈∼대촌 도로가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를 이용하면 신갈 요금소(TG), 기흥역까지 약 7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질 예정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이 지역이 제2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수도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분석은 도로 확충에 따라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의 가치 상승이 예견된다는 말과 통한다.

한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개통을 앞둔 구성역(가칭)을 이용하면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청·용인대역을 이용하면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권과 분당권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용인 처인구 역북동 363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최고 46층의 초고층 아파트이다. 전용면적 59m², 71m², 84m² 등 총 2981가구의 대단지이며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공급가는 3.3m²당 700만 원 대부터.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용인 역삼, 역북지구 최초로 단지 내에 수영장이 들어서고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북카페 등 다양한 복합 커뮤니티와 호텔식 조식 제공 등 레지던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특급주거단지로 조성된다는 점도 주목된다.

또 역삼지구 내에 대규모 중앙공원, 힐링풀(야외 유아풀장) 및 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고, 인근에는 국제 규모의 경기장과 가족피크닉, 캠핑장을 갖춘 대규모 용인시민체육공원이 올해 준공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이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대형 교통 개발 프리미엄에 고품격 커뮤니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명실공히 특급 생활을 누리는 차원이 다른 아파트로서 용인의 비전을 대표하면서 대세 상승 기류를 주도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현재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며, 주택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용인행정타운#센텀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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