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2일 600만 돌파→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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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2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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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News1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News1
‘보헤미안 랩소디’가 33일 차에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2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개봉한 영화 ‘보헤미안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는 이날 오후 5시35분 기준 누적 관객수 600만 1011명을 기록, 592만 명을 동원한 영화 ‘레미제라블’(2012)의 스코어를 제치며 역대 음악 영화 최고 흥행작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또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566만 1128명)을 제치고,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4353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2710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58만 4915명)에 이어 2018년 흥행작 TOP 4에 등극하는 흥행 저력을 드러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1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국가부도의 날’, ‘성난황소’,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을 제치고 40.5%의 높은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해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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