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의 원조’ 태국 방콕-파타야 어디까지 즐겨봤니?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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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튜어

휴양지의 원조, 오늘날에는 휴양지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태국의 방콕·파타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018 소비자 만족도 1위 자유투어 여행사는 방콕·파타야의 대표 관광지만을 선정해 특급 호텔과 알찬 일정, 자유투어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까지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식당, 로열드래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는 로열드래건은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관광지인지 식당인지 착각이 들 정도의 엄청난 규모와 사진 찍기 좋은 멋진 배경들을 갖추고 있다. 직원들이 롤러를 타고 다니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세계진미 똠양꿍을 비롯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태국식 샤부샤부를 즐기자, MK수끼

태국 음식 중에서 가장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수끼이다. 태국의 수끼는 일종의 신선로 요리로 육류, 해산물, 국수, 채소 등을 육수에 살짝 데치거나 익혀 먹는 음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태국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때 선택하면 좋다.

방콕의 1번 관광지, 왓포사원

방콕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명소인 왓포사원을 방문하면 카메라에 한 번에 담기도 힘든 어마어마한 크기의 와불상을 볼 수 있다. 벽면에 빽빽하게 그려져 있는 작은 그림들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20밧을 내고 받을 수 있는 돈 통에 든 동전을 108개의 항아리에 한 개씩 넣으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간절한 소원이 있다면 한번쯤 시도해 봄 직하다.

에메랄드 빛 바다에 풍덩, 파타야 산호섬

일일 관광지 산호섬은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휴양을 위해 방문하는 장소이다. 깨끗한 물은 수심이 깊지 않아 산호초를 볼 수 있다.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패러세일링 등 각종 해양스포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파타야의 해변을 더 완벽하게 즐겨 보자. 자유투어 여행사에서는 예약자에 한해 해양스포츠(패러세일링, 바나나보트 중 택1)를 무료로 제공한다.

재미-스릴 만점, 악어 농장

3만 마리의 악어를 비롯해서 여러 동물을 볼 수 있는 재미난 관광지다. 악어와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릴 가득한 악어쇼를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200년이 넘은 태국 나무와 아름다운 화석, 보기 드문 나무와 꽃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장소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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