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원톱’ 손흥민…사우샘프턴전 득점 없이 75분
손흥민(25·토트넘)이 해트트릭의 여세를 살리지 못한 채 벤치로 물러났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사우샘프턴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겨 17승8무3패, 승점 59로 2위를 지켰다. 선두는 …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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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5·토트넘)이 해트트릭의 여세를 살리지 못한 채 벤치로 물러났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사우샘프턴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겨 17승8무3패, 승점 59로 2위를 지켰다. 선두는 …
3R 전남전서 K리그 클래식 1호골 “마사지에 당구장…클럽하우스 굿” 제주 유나이티드 이찬동(24)에게 19일 전남전은 잊을 수 없는 경기다. 이찬동은 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전남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37분…
■ 클래식 초반 3라운드 돌아보니… 제주 우승 후보답게 개막 3연승…1위 선두권 예상 전북·서울 나란히 2승1무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이 3라운드를 마쳤다. 4일과 5일 개막 라운드를 펼친 클래식(1부리그)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보낸 뒤 4월 1일 4라운…
부산·경남, 2승1무 ‘2위권’ 성남 1무2패…강등팀 희비 올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는 예전보다 훨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래식(1부리그)을 경험했거나 ‘승격의 자격’을 지닌 팀들이 대거 몰려있기 때문이다. 뚜렷한 승점 3점의 제물이 없어 훨씬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예상…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이 3라운드 만에 삐걱거리고 있다. 이번에도 판정 논란이다.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FC서울-광주FC전은 최악이었다. 홈팀이 0-1로 뒤진 후반 18분 명백한 오심이 나왔다. 서울 이상호의 크로스가 광주 박동진의 등에 맞았는데도 김성호…
23일 중국전 앞두고 소속팀서 2골 폭발 ‘겁 없는 막내’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곤경에 처한 ‘슈틸리케호’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을까. 일단 분위기는 괜찮다. 국가대표팀 합류를 앞둔 황희찬은 20일(한국시간) 레드불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6~2017시즌 오스…
‘特警(특경) POLICE’가 새겨진 검은 차량을 중심으로 공안(경찰)들이 배치됐다. 훈련 장소로 떠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을 태운 차량이 호텔을 빠져나가자 불빛을 번쩍이며 대기하고 있던 흰색 경찰차가 앞으로 나선다. 검은 차도 곧바로 뒤에 붙었다. 유대우 대표팀 단장은 “선수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