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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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정부가 연초부담금, 수질개선부담금 등 부과 타당성이 낮은 부담금을 전면 폐지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2002년 부담금 관리체계 도입 이후 최초의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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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와 의사는 왜 서로를 못 믿나 [복지의 조건]

      정부와 의사는 왜 서로를 못 믿나 [복지의 조건]

      모든 사건엔 이유가 있고 그 배경엔 정책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선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복잡한 보건복지 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정부와 의료계가 한 달 넘게 평행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을 짤 때 보건의료 분야 투자를 최우…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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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병원 ‘진료 불가’에 부산서 울산으로… 심근경색 90대 사망

      대학병원 ‘진료 불가’에 부산서 울산으로… 심근경색 90대 사망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의 한 응급환자가 진료를 위해 울산으로 이송됐다가 결국 숨졌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90대 A 씨가 지난 6일 오후 8시 47분쯤 복통을 호소해 부산시 지정 공공병원으로 이…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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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협 새 회장, 태도 강경하지만 대화 참여 기대”

      정부 “의협 새 회장, 태도 강경하지만 대화 참여 기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계를 향해 대화가 이미 시작됐다며, 소모적인 논쟁은 그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회장이 바뀐 대한의사협회(의협)와는 대화를 기대하면서도,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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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도·부산서 이송 중이던 환자 사망…정부, 확인팀 급파

      전라도·부산서 이송 중이던 환자 사망…정부, 확인팀 급파

      정부가 전라도, 부산 등 지역에서 환자 전원(병원 간 이송) 중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팀을 급파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전라도와 부산 사망 신고 내용을 점검했고, 현장 확인을 거치기로 했다”며 “도와 함께 복지부가 현장 확인팀을 긴급 파견해서 정확한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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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차관 “건보료 인상 계획 없다…10조 투입해 필수의료 강화”

      복지차관 “건보료 인상 계획 없다…10조 투입해 필수의료 강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추가적인 건강보험료 인상이 없어도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하면서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민수 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에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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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2000명 배정 완료”…의대 증원 조정 가능성 일축

      대통령실 “2000명 배정 완료”…의대 증원 조정 가능성 일축

      대통령실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00명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라는 의료계의 요구와 관련해 “대학별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의료계는) 전제조건 없이 다시 한번 대화에 나서주시길 간곡히 부탁…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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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안보만큼 과감한 투자”

      정부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안보만큼 과감한 투자”

      정부가 보건의료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재정투자 중점 분야로 ‘필수의료 분야 육성 및 지역 거점병원의 공공성 확…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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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차관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 설치…근로 여건 개선”

      복지차관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 설치…근로 여건 개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7일 “올해 하반기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근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1차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사회복지사가 안전한 환경에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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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내년 예산,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 중심 편성”

      대통령실 “내년 예산,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 중심 편성”

      대통령실은 27일 “내년도 예산은 의료개혁 5대 재정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 의료 분야를 안보·치안과 같은 헌법적 책무를 수행하는 수준으로 우선순위로 끌어올려 국가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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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의대 증원 2026학년도부터…휴학 의대생 복학시 대혼란 막아야”

      안철수 “의대 증원 2026학년도부터…휴학 의대생 복학시 대혼란 막아야”

      의사 출신인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은 의대 증원 논란과 관련해 증원 숫자 조절 필요성과 함께 시행 시기를 내년, 즉 2025학년도가 아닌 내후년으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의대생들이 대거 휴학, 군에 입대하고 있다며 2000명 증원 그대로 20…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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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의대 증원 교육여건 후속조치 착수…“대학별 수요조사”

      정부, 의대 증원 교육여건 후속조치 착수…“대학별 수요조사”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필요한 교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대학별로 교원 증원과 교육?실습 시설 확충 등에 대한 수요조사에 착수했다. 2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전날 관계 부처가 모여 ‘의대교육 지원 …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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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 10명 중 1명 ‘사직서 제출’ 동의 안해…이유는?

      의대 교수 10명 중 1명 ‘사직서 제출’ 동의 안해…이유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의료현장에서는 일부 교수들은 제자인 전공의에 대한 처벌을 좌시할 수 없다는 취지에는 동의해 진료 축소 등 집단행동에는 동참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의료대란 등으로 사직서 제출을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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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세계 각국, 의대 정원 늘려…美 7000명, 佛 6000명 日 1700명”

      정부 “세계 각국, 의대 정원 늘려…美 7000명, 佛 6000명 日 1700명”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고령화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은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꾸준히 늘려왔다”며 “미국은 지난 20여년간 입학 정원을 7000명을 늘렸고, 프랑스는 6150명, 일본은 1759명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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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다음달까지 의대 교육여건 개선 방안 마련”

      정부 “다음달까지 의대 교육여건 개선 방안 마련”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의료계 반발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학별 교육 여건 개선 수요조사에 돌입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을 맞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 중대본 회의에서 “전날 관계 부처가 모여 의대교육지원 TF 2차 회의를 개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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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 사직서 28일 일괄 제출…‘빅5’ 모두 동참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 사직서 28일 일괄 제출…‘빅5’ 모두 동참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의 교수들이 지난 25일부터 사직서 제출 행렬에 동참한 가운데 빅5 병원인 서울성모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두고 있는 가톨릭대의대 교수들도 오는 28일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 이도상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장은 27일 뉴스1에 “사직은 교수 스스로 결정한 자발…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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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병원 진료 거부로 10km 멀리…‘심근경색’ 90대 할머니 결국 사망

      대학병원 진료 거부로 10km 멀리…‘심근경색’ 90대 할머니 결국 사망

      부산의 한 90대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응급진료를 거절당해 결국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K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시 지정 한 공공병원에서 심근경색 진단을 받은 90대 할머니가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전원을 문의했지만 불가능하다는 답이 돌아왔…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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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의정, 의제 제한않고 대화를”… ‘2000명 증원’ 재론 가능성 시사

      韓 “의정, 의제 제한않고 대화를”… ‘2000명 증원’ 재론 가능성 시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의정 갈등의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해 “국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의제를 제한하지 않고 건설적인 대화를 해서 좋은 결론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의 ‘2000명 증원 협상 불가’ 방침에 의료계가 극렬 반발해 한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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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새회장 임현택 “의사들 불이익땐 14만명 총파업”

      의협 새회장 임현택 “의사들 불이익땐 14만명 총파업”

      의사단체 중 유일한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수장으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54·사진)이 선출됐다. 초강경파로 분류되는 임 당선자는 선거 직후 “전공의 의대생 의대교수들에게 조금의 불이익, 즉 행정처분이나 민형사상의 불이익이 돌아간다면 14만 의사 총파업을 시작하겠다”…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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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5월까지 의대 증원 후속조치 완료” 2000명 증원 쐐기

      정부가 5월까지 대학 입학전형 반영 등 의대 증원 후속 절차를 마치겠다며 ‘2000명 증원’ 방침에 쐐기를 박았다. ‘증원 규모 조정’을 대화의 전제로 삼고 있는 의대 교수들에겐 “조건 없이 대화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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