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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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창고 열려면 4곳에 동시연락… 밀반출? 보는 눈이 몇인데”

      “쌀 창고 열려면 4곳에 동시연락… 밀반출? 보는 눈이 몇인데”

      “요즘 세상에 트럭 수천 대가 움직이며 쌀을 나르면 누군가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렸을 겁니다. 쌀을 몰래 빼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이재갑 대한곡물협회 이사는 정부 양곡창고에 가득 쌓인 쌀 포대를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동아일보 취재팀은 올 7월부터 불거진 ‘…

      • 201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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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복男 총 갖고 지하철서 내려” 신고받고 출동했더니…

      “군복男 총 갖고 지하철서 내려” 신고받고 출동했더니…

      “방금 군복을 입은 젊은 남성이 총을 갖고 지하철에서 내렸어요!” 11일 오전 8시22분 한 시민이 급히 112로 신고했다. 목격 장소는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 관할 부산 동래경찰서는 신고 접수 직후 경찰서장의 현장지휘에 따라 현장 투입이 가능한 전 경력을 출동시켰다. 기…

      •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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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12명 살해-45명 성폭행 복면 쓴 악마 42년만에 체포… 그는 사건 당시 경찰이었다

      여성 12명 살해-45명 성폭행 복면 쓴 악마 42년만에 체포… 그는 사건 당시 경찰이었다

      미국판 ‘살인의 추억’ 진범이 42년 만에 체포됐다. 범인이 전직 경찰이어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 언론들은 1976년부터 1986년까지 12명을 살해하고, 45명을 성폭행한 것을 비롯해 120여 건의 강도 행각을 벌인 ‘골든스테이트(캘리포니아주의 별칭) 킬러’가 24일 …

      • 20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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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소리 듣기 싫어… 日 30대 외톨이, 가족-친척 등 5명 살해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성향이 있는 30대 무직자가 할머니, 아버지, 큰어머니 등 친족 4명을 포함해 5명을 살해한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져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혔다. 일본 남단 가고시마(鹿兒島)현 히오키(日置)시의 한적한 시골 마을 주택에서 3구의 시신이 발견된 것은 6일 오…

      •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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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우절 등 ‘112 허위신고’ 한번도 안봐준다

      앞으로 경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등의 중대 허위신고를 한 번이라도 하면 형사 입건된다. 경찰청은 이른바 ‘원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폭발물 설치를 비롯해 절도나 살인, 납치감금 등 강력범죄와 관련된 허위신고를 하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이 …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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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이해하면 관찰력 인정” 네티즌 멘붕 빠트린 개 사진 한 장

      “이거 이해하면 관찰력 인정” 네티즌 멘붕 빠트린 개 사진 한 장

      평범한 개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최근 미국의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라온 개 사진이 28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침대에 누워있는 두 마리의 개를 촬영한 사진인데, 앞쪽의 개는 생김새를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뒤에 있는 또 다…

      •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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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서울·수도권만 벗어나면 ‘원활’…서울→부산 4시간 50분

      추석 연휴 둘째 날 고속도로, 서울·수도권만 벗어나면 ‘원활’…서울→부산 4시간 50분

      추석 황금연휴 둘째 날인 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가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양재나들목,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등 10.5㎞ 구간에서만 차량이 시속 40㎞ 이하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서해안…

      • 20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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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네이버 검색 조작, 사회적 신뢰 무너뜨린 ‘공룡 포털’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광고하는 식당 병원 학원 등의 검색 순위를 조작한 기업형 조직 대표와 직원이 어제 기소됐다. 업체의 의뢰를 받고 100여 대의 PC와 스마트폰에 특정 검색어를 반복 입력하는 봇(bot) 프로그램 등을 설치해 3년간 38만 회에 걸쳐 133만 개의 검색어를…

      •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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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하고 생활비도…” 50대 여성, 잠자던 남편 성기 절단

      50대 여성이 잠자던 남편의 성기를 잘랐다. 자신을 무시하고 생활비를 주지 않았다는 이유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남편의 성기 일부를 절단한 혐의(중상해)로 주부 A 씨(5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경 A 씨는 자신의 집 안방 침대에서 …

      • 201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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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젖 짜기’ 체험서 충격”, ‘동물 학대 논란’ 제기한 SNS 글 보니…

      “‘소젖 짜기’ 체험서 충격”, ‘동물 학대 논란’ 제기한 SNS 글 보니…

      ‘소젖 짜기’를 체험한 후 충격을 받은 아이 엄마가 올린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젖 짜기 체험에서 충격 받은 아이엄마’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본인을 아이 엄마라 소개하며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충격적인 장면이 있다고 …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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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처와 다퉜다고…40대 남성, 초등생 아들 인질로 경찰과 대치

      전처와 다툰 40대가 엽총을 들고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인질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 반경 경남 고성군 영오면에 사는 김모 씨(40)가 마을 초등학교에 다니는 9세 아들을 데리고 나와 트럭에 태우고 경남 진주 방향으로 향했다. 김 씨는 그 직전 서울의 전처(38…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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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 수리기사 살해한 50대 남성 “누가 오든 살해하려고 했다”

      16일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인터넷 수리기사 살해 사건의 범인 A 씨(55)는 자신이 차별을 받고 있다는 ‘망상 장애’ 때문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전에 범행을 미리 준비한 사실도 밝혀졌다. 22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범죄심리분석 수사 결과 A 씨는…

      • 201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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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장선희]인증샷이 뭐길래

      [이슈&트렌드/장선희]인증샷이 뭐길래

      최근 열린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상보다 ‘역대급 피날레’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봉투 배달사고가 나면서 하이라이트인 작품상 수상작이 번복됐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해외 토픽’ 수준의 화제를 모은 뒤 곧 잊혀졌지만 현지에선 파장이 꽤 길게 갔다.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시…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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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대 택시기사, 술 취한 20대 女승객 성폭행하려다 목 졸라 살해

      술 취한 2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목 졸라 살해한 5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승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영업용 택시기사 강모 씨(55)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18일 오전…

      •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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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트하우스에 백남준 작품·장롱에 현금 4억…고액체납자의 천태만상

      “저기 있는 로봇 같은 물건은 뭡니까?” 올해 4월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펜트하우스. 양도소득세 20억 원을 내지 않은 골프장 운영업자 A씨가 살고 있는 걸로 알려진 집이었다. 국세청 조사관이 체납 세금을 징수하기 위한 수색을 위해 집에 들어서자 특이한 물건이 눈에 띄었다. …

      •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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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 기도원 보내고 허위 실종신고…15억 보험금 꿀꺽한 아내

      남편을 일부러 기도원에 보내고 허위로 실종신고를 해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2일 인격장애성 정서불안 진단을 받은 명문대 출신 전 신경정신과 의사인 남편 이모 씨(45)를 기도원에 보낸 뒤 마치 남편이 실종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해…

      • 20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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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에게 중요부위를 공격당한 남성, 어쩌다?

      태국에서 한 남성이 화장실에서 뱀에게 성기를 물려 병원에 실려 가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들은 태국 방콕 인근에서 38세의 아타폰 분막추이라는 남성이 11피트(약3미터35센티미터)의 비단뱀에게 성기 끝을 물려 병원에 실려 갔다고 25일(현지시간…

      • 201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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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 中 네티즌, 여자친구 살해장면 찍어 소셜미디어로 중계

      ‘엽기’ 中 네티즌, 여자친구 살해장면 찍어 소셜미디어로 중계

      중국에서 한 남성이 여자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을 거의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중국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신경보(新京報)등 중국 매체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저녁 8시쯤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인 위쳇(微信) 모멘트(朋友圈…

      • 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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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후 3개월 딸 살해’ 父 살인죄로 기소…피 묻은 배냇저고리 세탁하기도

      태어난 지 3개월도 안 된 젖먹이 딸을 상습 학대하고 바닥에 떨어뜨려 숨지게 한 20대 아버지가 살인죄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정의 아버지는 범행 직후 피 묻은 배냇저고리를 세탁기에 돌리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 박소영)는 6일 살인…

      •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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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몸 구보’ ‘원산폭격’…수년간 원생 학대 혐의 보육원 원장 입건

      강원도내 한 보육원 원장이 수년 동안 원생들을 상습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보육원 원장 A 씨(47)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보육…

      •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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