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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대홍수…최소 2000명 사망·5000명 실종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통신을 종합하면 리비아에 태풍 대니얼이 몰아치면서 홍수가 발생, 2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리비아 동부 의회가 지명한 오사마 하마드 총리는 이번…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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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서 골든타임 72시간 종료…사망자 3000명 육박

      모로코에서 재난 골든타임인 72시간이 경과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AFP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을 종합하면 모로코 내무부는 11일(현지시간) 강진으로 숨진 사망자 수가 2862명을 기록했고 부상자 수는 25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한대 산악 마을…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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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포]“아무도 우리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

      [르포]“아무도 우리를 구하러 오지 않는다”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서부 일대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11일(현지 시간) 기자가 찾은 마라케시 구도심은 여전히 희뿌연 먼지로 가득했다.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눈앞의 잔해 속에 묻혀 있어도 꺼낼 엄두를 못 내 바라만 보는 상황이라고 주민들은 전했다. 이날…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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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경제기반 관광업 13조원 피해 예상

      모로코 경제기반 관광업 13조원 피해 예상

      모로코 남서부 일대에서 발생한 강진이 주요 관광도시를 덮치면서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모로코의 경제적 타격이 극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모로코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8%에 이르는 최대 100억 달러(약…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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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 무너질듯 침대 마구 흔들려…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

      “세상 무너질듯 침대 마구 흔들려…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

      “막 잠이 들려 하는데 갑자기 온 세상이 무너질 것 같은 흔들림이 느껴져 눈을 번쩍 떴어요.” 세계지질공원 총회 참석차 모로코를 찾았다가 강진을 경험한 김정훈 경북도 환경정책과 주무관(45)은 11일 귀국 직후 통화에서 “침대가 요동치는데 입에선 ‘억’ 소리도 안 나오더라. 마치 가위…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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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모로코 계기 지진대응 긴급 점검…이번주 지진안전주간

      정부, 모로코 계기 지진대응 긴급 점검…이번주 지진안전주간

      행정안전부는 모로코 지진을 계기로 11일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지진 대응태세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모로코 지진은 지난 9일 오전 7시(한국시간)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72㎞ 지역에 규모 6.8(최대진도 Ⅷ(8), 발생 깊이 19㎞)로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212…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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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핵심 경제기반 관광업 타격…최대 13조원 피해 예상

      모로코 핵심 경제기반 관광업 타격…최대 13조원 피해 예상

      모로코 남서부 일대에서 발생한 강진이 주요 관광도시를 덮치면서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은 모로코의 경제적 타격이 극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모로코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8%에 이르는 최대 100억 달러(13…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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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사흘짼데 구조대는 코빼기도”…정부 늦장 대응에 모로코서 ‘분통’

      모로코에서 강진이 발생한지 60시간 가까이됐지만 대부분의 산악 마을에서 긴급 구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모로코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사흘차에 접어든 11일(현지시간) 피해 지역인 산악 마을로 향하는 도로가 잔해와 낙석으로 가로막히면서 정부…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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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강진 계기…정부, 국내 지진 대응태세 긴급점검

      모로코 강진 계기…정부, 국내 지진 대응태세 긴급점검

      정부가 북아프리카 모로코 강진을 계기로 국내의 지진 대비태세를 긴급 점검했다.행정안전부는 11일 오후 지진 대응태세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관계기관별 주요 조치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주재하고 외교부와 국방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산업통상…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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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강진 피해’ 모로코 애도…“빠른 회복 기원”

      삼성전자, ‘강진 피해’ 모로코 애도…“빠른 회복 기원”

      삼성전자가 규모 6.8 강진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애도를 표했다. 삼성전자 모로코 법인은 11일 SNS를 통해 “모로코를 강타한 대지진과 관련해 모로코 국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삼성전자는 이 어려운 시기 모로코 왕국과 함께 하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의 빠른 회…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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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 장관 “모로코 요청 시 한 긴급구호단 파견해 인명 구조”

      박진 장관 “모로코 요청 시 한 긴급구호단 파견해 인명 구조”

      박진 외교부 장관이 대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본 모로코에서 지원을 요청할 경우 긴급구호단을 파견해 인명을 구조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모 방송사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이번 아세안과 G20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국제무대에서 우리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 평화 …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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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강진으로 이재민 30만 명…“매몰자 구조 시간과의 싸움”

      세계보건기구(WHO)가 100년만의 강진이 덮친 모로코에서 3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희생자 수는 2000명을 넘겼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122명으로 증가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부상자 수는 중상자 1500여…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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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흥국 자존심 때문?…‘2100여명 사망’ 모로코, 국제 지원에 소극적

      21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진 피해를 입은 모로코를 향해 국제 사회의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모로코는 현재까지 스페인과 카타르 등 소수의 구호 지원 요청만 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혼란이 가중돼 구조 작업이 오히려 지연되는 것을 우려한 탓…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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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지진에 피난처 제공한 호날두…마라케시 외곽 4성급 호텔

      모로코 지진에 피난처 제공한 호날두…마라케시 외곽 4성급 호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이 소유한 모로코 마라케시 외곽에 있는 호텔을 지진 생존자를 위해 피난처로 제공했다고 10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스포츠 매체 마르카가 보도했다. 호날두가 이번에 제공한 호텔은 4성급 호텔인 페스타나 CR7로 174개의 객실을 운영 중…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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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로코 강진에 2100여명 사망…“‘골든타임’까지 24시간도 채 안남아”

      아프리카 북서부 모로코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 사망자 수가 2100명을 넘어선 가운데 72시간 골든타임 마감까지 24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종합하면 지난 8일 오후 11시11분께 마라케시 남서쪽으로 72km 떨어진…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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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무장관 “모로코 지진 참혹…모든 지원 제공할 것”

      美국무장관 “모로코 지진 참혹…모든 지원 제공할 것”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2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 강진과 관련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해 “이번 지진은 참혹하다”며 “우리는 모로코 정부와 즉시 접촉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어떤 지원…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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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세 古都 마라케시, 문화유산 피해 속출

      중세 古都 마라케시, 문화유산 피해 속출

      8일(현지 시간) 발생한 모로코 강진으로 세계적 관광지인 중세 고도(古都) 마라케시의 문화유산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마라케시는 진앙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도시다. 유네스코 마그레브 사무소는 9일 “마라케시 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2시간가량 둘러본 결과 인명 구조와 동시에 문화유산 보…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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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에 비명 가득… 여진 불안에 車에서 잠 자”

      “접시 깨지는 소리, 도시를 뒤덮은 비명에 놀라 차에서 잡니다.”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지진 진앙으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마라케시에 사는 한국 교민들은 1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8일 지진 당시 느낀 충격과 여진의 불안감으로 며칠째 편히 잠을 이루기 …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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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병상련’ 튀르키예 “구조대 265명 파견 준비”

      ‘동병상련’ 튀르키예 “구조대 265명 파견 준비”

      규모 6.8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향해 국제사회는 애도를 보내며 속속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7개월 전 5만 명이 숨진 대지진 참사를 겪은 튀르키예(터키)가 앞장섰다. 튀르키예 재난·비상사태 관리위원회는 9일(현지 시간) “모로코가 지원을…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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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 대비 부족… 심야-얕은 진원 탓 피해 커져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 대비 부족… 심야-얕은 진원 탓 피해 커져

      8일(현지 시간) 발생한 모로코 강진은 올 2월 5만 명 넘는 사망자를 낸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당시와 비슷한 요인들이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진 발생 지점이 지표면에서 깊지 않았고, 새벽으로 향하는 시간대에 발생해 잠자던 주민들이 빨리 피신하지 못했으며, 주택을 비롯한 …

      •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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