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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조명 너무 밝아 흑인들만 보여”… 흑인 행사서 농담했다 인종차별 논란

      “무대 조명이 너무 밝아 (얼굴색이 하얀) 백인은 안 보이고 흑인들만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하루 앞둔 23일(현지 시간) 흑인 유권자의 표심을 잡으려다 되레 인종차별적 농담을 해 비판에 휩싸였…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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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외화벌이 줄어들라… 中폭동 소수만 송환-무마 시도”

      “北, 외화벌이 줄어들라… 中폭동 소수만 송환-무마 시도”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2000여 명이 지난달 임금 체불에 항의해 공장을 점거하고 대규모 시위를 벌인 가운데 북한 당국이 폭동의 핵심 주도자 10명 안팎의 소규모 인원을 북한으로 송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동 참가자를 전원 귀국시키고 싶어도 중국이 북한 노동자 입국을 제한함에 따라…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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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사망 9일 지나… 러, 모친에 시신 인계

      나발니 사망 9일 지나… 러, 모친에 시신 인계

      수감 중 의문의 죽음을 맞은 러시아 반(反)푸틴 운동의 구심점 알렉세이 나발니(사진)의 시신이 사망 9일째인 24일 유족에게 인도됐다. 나발니가 설립한 반부패재단(ACF) 대표인 이반 즈다노프는 이날 텔레그램에 “나발니의 시신이 그의 어머니에게 인계됐다”며 “러시아 당국에 시신 인계…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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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黨 대선자금 총괄자리,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黨 대선자금 총괄자리, 며느리 앉히자는 트럼프

      4건의 형사 기소, 별도의 민사 재판 등으로 막대한 소송비 부담을 겪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속 공화당의 선거자금 모금과 집행을 총괄하는 전국위원회(RNC) 공동 의장에 차남 에릭과 결혼한 며느리 라라(42)를 추천하며 당의 ‘돈줄’을 장악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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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戰 2년, G7정상 “계속 지원”… 美여론 “지원 부정적” 53%

      우크라戰 2년, G7정상 “계속 지원”… 美여론 “지원 부정적” 5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24일 2년을 맞았다. 전쟁 장기화와 서방의 지원 감소 등으로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지에서 러시아군에 밀리는 조짐이 뚜렷하지만 미국과 유럽 주요국 정상은 입을 모아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11월 미국 …

      •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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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찾은 美강경파 “中 침공 시도 실패할것”

      미국 의회의 대표적인 대(對)중국 강경파인 마이크 갤러거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2일 대만을 방문했다. 도착 첫날 갤러거 위원장은 5월 취임하는 반(反)중국 성향 라이칭더(賴清德) 총통 당선인을 만나 양국 협력을 다짐했다. 동시에 중국을 향해 “대만 침공 시도는 실패할 …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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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감옥서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감옥서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알렉세이 나발니(48·사진)가 급작스럽게 숨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산책 후 의식을 잃은 나발니가 응급조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가족과 지지자들, 그리고 서방 국가들은 타살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는 중…

      •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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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찰스 3세 “쾌유 응원 많아 눈물날 정도”…암투병 공개후 첫 공식석상

      찰스 3세 “쾌유 응원 많아 눈물날 정도”…암투병 공개후 첫 공식석상

      “(쾌유를 비는) 멋진 메시지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찰스 3세 영국 국왕이 5일 암 투병 사실을 외부로 공개한 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 왕실은 21일(현지 시간) 찰스 3세와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런던 버킹엄궁에서 접견하는 ‘수요 알현…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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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옥중편지서 “韓처럼 민주주의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이었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해 9월 측근에게 보낸 마지막 편지에서 한국과 대만의 민주화 사례를 언급하면서 러시아 또한 그렇게 해야 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푸틴 대통령과 가까우며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지…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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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미망인 “자유로운 러시아 위해 푸틴과의 싸움 계속”

      나발니 미망인 “자유로운 러시아 위해 푸틴과의 싸움 계속”

      러시아 야당 지도자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미망인 율리야 나발나야는 19일 크렘린궁과의 싸움을 계속하겠다고 맹세했다. 나발나야는 눈물을 흘리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외딴 감옥에서 남편을 살해했다고 비난하고, 푸틴 대통령과 다른 가해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처벌하겠다고 다짐했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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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4700억 벌금’ 판결에 “벌금 대신 내주자” 모금 운동 확산

      트럼프, ‘4700억 벌금’ 판결에 “벌금 대신 내주자” 모금 운동 확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산 부풀리기 의혹으로 4700억 원대의 벌금을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은 가운데 그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벌금을 대신 내주자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19일 모금 웹사이트인 ‘고펀드미(Go Fund Me)’에는 ‘트럼프 편에 서라. 부당한 판결에 3억…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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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00억원 벌금 맞은 트럼프, 54만원 짜리 운동화 출시

      4700억원 벌금 맞은 트럼프, 54만원 짜리 운동화 출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4건의 판결로 부담할 벌금과 보상금이 총 6000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54만원 상당의 한정판 ‘황금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스니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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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의 정적’ 나발니, 의문의 죽음… 추모하는 시민 연행하는 러 경찰

      ‘푸틴의 정적’ 나발니, 의문의 죽음… 추모하는 시민 연행하는 러 경찰

      러시아 현지에 남아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마지막 정적(政敵)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연찮은 사망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6일(현지 시간) 러시아 2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찰들이 이날 교도소에서 갑작스레 숨진 나발니를 추모하며 헌화하려던 남성을 연행하고 있다.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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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정적’ 나발니 시신 행방묘연… “러 요원, 사망 이틀전 CCTV 꺼”

      ‘푸틴 정적’ 나발니 시신 행방묘연… “러 요원, 사망 이틀전 CCTV 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政敵)으로 꼽히는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48)가 16일(현지 시간) 감옥에서 의문사한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명확한 사망 이유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시신의 행방 또한 묘연하기 때문이다. 나발니의 측근들은 “그가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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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트럼프 성토장 된 ‘세계최대 안보회의’

      독일 뮌헨에서 16∼18일 열린 세계 최대 안보 분야 국제회의 ‘뮌헨안보회의(MSC)’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성토장으로 변했다. 각국 정상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 대통령뿐만 아니라 11월 미 대선에서 재집권 시 ‘방위비를 충분히 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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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동부 격전지서 철수… 대선 앞둔 푸틴 “중요한 승리”

      24일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 2년을 맞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의 주요 격전지인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가 17일(현지 시간) 러시아에 완전히 함락됐다. 미국 등 서방의 지원 감소로 고전하는 우크라이나에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쟁 판세가 러시아에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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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년前 도난당한 ‘매카트니 기타’ 되찾았다… “도둑이 맥주-푼돈에 팔아… 80억 이상 가치”

      51년前 도난당한 ‘매카트니 기타’ 되찾았다… “도둑이 맥주-푼돈에 팔아… 80억 이상 가치”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사진)가 1972년 10월 도난당했던 베이스 기타를 약 51년 만에 되찾았다고 가디언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카트니의 대변인은 이날 매카트니의 공식 홈페이지에 “1972년 도난당한 그의 ‘1961년형 회프너 500/1 베이스 기타’…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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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황제수감’ 탁신, 가석방으로 풀려나

      18일 가석방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오른쪽)가 딸 패통탄과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부패 혐의 등으로 15년간 해외를 떠돌다 지난해 8월 귀국한 그는 귀국 직후 1년형을 선고받았다. 심장 질환 치료 등을 이유로 감옥이 아닌 경찰병원에서 지내다 이날 석방돼 ‘황제 수감’ 비판이…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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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0억 벌금폭탄 맞은 트럼프, 54만원 ‘황금운동화 굿즈’ 판매

      6000억 벌금폭탄 맞은 트럼프, 54만원 ‘황금운동화 굿즈’ 판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고향 뉴욕에서 6000억 원이 넘는 ‘벌금 폭탄’을 받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일가와 그의 사업체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자산 부풀리기’를 한 끝에 부당 이익을 얻었다며 뉴욕 법원이 16일 벌금 3억5500만 달러(약 4741억 원)와 추가 이자를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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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정적’ 나발니 부인, 인스타그램에 남편 사진 게재…“사랑해”

      ‘푸틴 정적’ 나발니 부인, 인스타그램에 남편 사진 게재…“사랑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오랜 정적으로 꼽혀오던 알렉세이 나발니가 숨진 가운데, 나발니의 부인이 소셜미디어에 게시글을 올렸다. 숨진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는 18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숨진 남편이 나란히 서 있는 사진을 올리며 …

      •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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