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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기도 ‘베드타운’ 지역 4330가구 신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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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기도 ‘베드타운’ 지역 4330가구 신규 분양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2-14 10:45수정 2018-02-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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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경기도 ‘베드타운’ 지역에 3월에만 4330가구(일반분양 275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8월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지외 타지역 통근 취업자는 수원시가 25만5700명, 용인시는 24만4700명으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양시와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남양주시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만 타지역 통근 취업자 10만명이 넘는 도시가 무려 11개로 조사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베드타운 지역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주택가격 부담이 덜해 다른 지역 출퇴근자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서울지역 주택 구입 진입장벽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 전셋값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이들 지역의 새 아파트가 꾸준히 관심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2월 13일 기준)은 3.3㎡당 1370만 원으로 경기도 평균 아파트가격(1072만 원)보다 300만 원가량 높다. 서울 전셋값 대비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경기도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고, GTX B노선 개발호재가 있는 남양주시는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845만 원으로 서울시 중랑구 평균 전세가인 997만 원보다 150만 원가량 저렴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분양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달 정당계약에 들어간 ‘일산자이 2차’ 아파트는 계약 4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달 1일 청약접수가 시작된 경기 부천시 소사구 ‘e편한세상 온수역’은 1순위 평균경쟁률이 31.5대 1로 전 주택형이 당해 마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수도권 베드타운 지역에 내달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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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에 공급되는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오는 3월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지상 35층(최고),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0가구 대단지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520가구다.

올해 하반기 착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수동나들목이 단지 가까이에 있고 GTX B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광역교통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경춘선 마석역 및 천마산역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 환승이 편리하고 잠실과 신사사거리까지 이용하는 광역버스와 급행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역버스 노선인 M버스는 올해 상반기 중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용인시에서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이 내달 분양을 계획 중이다. 수지구 성복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84~234㎡, 534가구 규모를 갖췄다. 신분당선 성복역 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을 비롯해 판교와 분당, 광교 등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고양시 지축역 일대에는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가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축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12개동, 전용 72~84㎡,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나들목(IC)이 가까워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화성시에도 3월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다. 송산그린시티 EAA10블록에서는 ‘송산그린시티 모아미래도’가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 84~99㎡,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B10블록에서는 테라스하우스인 ‘테라스더모스트 동탄’ 분양이 계획돼 있다.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총 14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군자 주공 7단지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선부광장’을 선보인다. 지하 2~지상 최고 36층, 7개동, 전용 49~84㎡, 총 719가구 규모로 2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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