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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는 대구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성장하는 대구

      대구시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투자 환경이 좋아지면서 기업 유치도 잇따르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대구는 섬유를 제외하면 뚜렷한 성장산업이 없었지만 최근 미래형 자동차를 비롯해 물, 의료, 에너지, 로봇, 사물인터넷 등 신(新)산업 개발이 활발하다. 특…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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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8민주운동은 4·19혁명으로 이어진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민주운동은 4·19혁명으로 이어진 최초의 민주화운동”

      “2·28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제대로 찾은 역사적인 일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 28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28정신과 내용을 역사교과서에 충실하게 담아 후손들에게 민주주의의 살아 있는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평…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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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비니에미 OECD 사무차장 “정부 단독으로는 사회문제 해결할 자원도 능력도 없어”

      키비니에미 OECD 사무차장 “정부 단독으로는 사회문제 해결할 자원도 능력도 없어”

      “이제 모든 정부는 단독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자원과 정보, 능력이 없습니다.” 마리 키비니에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차장(사진)은 17일 동아일보와의 e메일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정부는 내부에서 우선과제와 방법을 정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만들어 왔지만 이제 이 방식은 …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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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은 정책 파트너”… 民官 손잡고 탁상행정 넘어선다

      “시민은 정책 파트너”… 民官 손잡고 탁상행정 넘어선다

      30년 이상 된 공장이 밀집한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 주안국가산업단지. 2년 전까지만 해도 보도블록은 깨지고 가로등은 드문드문 서 있는 데다 불법 주차 차량들이 길가를 점령했다. 해가 지면 지나는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고 청년들은 단지 내 공장 취업을 꺼렸다. 지금 주안산단에서 이런…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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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눈치만 봐” 주민에 질책 받는 지방의원

      “구의원은 현대판 ‘매관매직(賣官賣職)’이었어요.” 서울 양천구의원 출신인 국민의당 김경자 서울시의원은 “기초의회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줄을 서지 않으면 당선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졌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방의원을 바라보는 국민 시선에는 “국회의원…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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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 청취에 정책모니터링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요”

      민원 청취에 정책모니터링까지… “하루 24시간이 모자라요”

      김용석 서울시의원(46·더불어민주당·도봉1·재선)은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난다. 조간신문과 인터넷으로 기사를 체크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는다. 오전 8시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로 출근한다. 지역의 다른 지방의원들과 이용료를 함께 내는 사무실 ‘셋방살이’를 한다. 한쪽의 책상이 김 의원의…

      •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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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GTX 수원까지 연장”… 30분내 서울 출퇴근

      [단독]“GTX 수원까지 연장”… 30분내 서울 출퇴근

      정부가 이르면 2025년까지 서울의 내외곽을 순환하는 환상(環狀)형 철도망 2개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수도권에 순환 철도망이 구축되는 것은 1984년 서울지하철 2호선 개통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경기 및 인천 인구의 60%가 서울의 주요 지역에 30분 이내에 도달할 수…

      •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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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 ‘한우물 파기’로 선진국 기술 넘는다

      연구 역량을 갖춘 대학의 신진 연구자를 선발해 1인당 연간 3000만 원씩 최대 5년간 지원하는 ‘생애 첫 연구비’ 사업이 시작된다. 또 대학 연구지원 사업의 20%는 10년 이상 한 분야에 집중하는 ‘한 우물 파기 연구 사업’으로 만든다. 대학 기초 연구 지원과 연구개발(R&…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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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 많은 국방 R&D도 내년부터 사전심의

      내년부터 2조6000억 원 규모의 국방 연구개발(R&D) 사업도 다른 일반 부처 R&D와 동일하게 국가과학기술심의회(국과심)의 사전심의를 받는다. 단, 국가 안보상 고도의 보안이 요구되는 사업은 여전히 사전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국방부 방위…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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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 투자 비중 세계1위… 성과는 함량 미달

      R&D 투자 비중 세계1위… 성과는 함량 미달

      정부가 12일 열린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연구개발(R&D)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는 방안을 내놓은 것은 선진국을 쫓아가는 기존 R&D 정책이 더이상은 통하지 않는다고 봤기 때문이다. R&D 투자에 대한 장기 비전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 규모만 확대하다가 곳곳에서…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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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분야 파고들수 있게… 생애 첫 연구비 年3000만원 지원

      기초분야 파고들수 있게… 생애 첫 연구비 年3000만원 지원

      “최근 정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개발(R&D) 과제에 대한 평가를 맡은 적이 있는데, 80%가 기업에서 개발 중이거나 개발 완료된 기술이었다.” L사의 최고기술책임자가 최근 열린 출연연 간담회에서 내뱉은 발언은 한국 R&D의 현실을 한마디로 압축하고 있다. 그…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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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정책-법안 줄줄이 무산 위기… 로드맵 새로 짜야

      개혁정책-법안 줄줄이 무산 위기… 로드맵 새로 짜야

      ① 경제-노동 정책 “지난 3년간 정부가 추진한 경제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14일 경제부처의 고위 관계자는 4·13총선의 새누리당 참패에 대해 이 같은 말을 꺼냈다. 정부 여당의 경제 실정에 대한 성난 민심이 투표로 고스란히 표출된 상황에서 기존 …

      • 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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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지자체도 고령화사회 대책마련 등 적극 협력

      한일 지자체도 고령화사회 대책마련 등 적극 협력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제 강화, 지방정부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선 2기 출범 직후인 1999년 구성됐다. 서울시장을 지낸 고건 전 총리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 2대 회장을 지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해 10월 9대 회장이 됐다. 당시 유력 대선주…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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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한중 지방정부 외교의 새로운 기틀 마련할 것”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한중 지방정부 외교의 새로운 기틀 마련할 것”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제1회 한중 지사성장회의가 열린다. 중국의 성장과 자치시장, 특별자치구장 등 31명이 참석 대상이다. 한중 지방 수장들은 ‘자치역량 발전’을 주제로 회의를 열고 공동선언을 한 뒤 청와대를 방문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날 예정…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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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세 10만원대 든든한 살집 생겼죠”

      “월세 10만원대 든든한 살집 생겼죠”

      직장인 김우정 씨(29)는 올해 7월 208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 송파구 삼전동 행복주택에 당첨돼 10월 입주했다. 김 씨는 “주변 다세대주택 월세 시세가 월 70만∼80만 원이지만 이곳은 월 10만 원대”라며 “집이 깨끗하고 강남구 삼성동 직장까지 30분도 안 걸려 만족스럽다…

      •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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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중심 정부3.0] ‘상생 펀드’ 조성해 에너지 개발 재원 확보

      [국민중심 정부3.0] ‘상생 펀드’ 조성해 에너지 개발 재원 확보

      한국남동발전의 혁신에는 끝이 없다. 정부3.0 도입 3년째를 맞아 공기업 혁신의 대명사인 남동발전은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한 국민 중심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상생 신재생에너지 펀드’를 조성하여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재원을 확보하는…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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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중심 정부3.0] 국민 누구나 목소리 낼 수 있다

      [국민중심 정부3.0] 국민 누구나 목소리 낼 수 있다

      #1 사업가 박모 씨는 공유재산인 A시 소유 건물에 1년 넘게 입주하고 있는데, A시가 난데없이 건물 임대료를 지난해에 비해 7% 올렸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지난해 대비 임대료가 5% 이상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감액 조정할 수 있었지만 A시는 …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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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중심 정부3.0] 첨단 기상자료 인터넷에서 무료 확인… 국민 곁으로

      [국민중심 정부3.0] 첨단 기상자료 인터넷에서 무료 확인… 국민 곁으로

      대전의 국방과학연구소에 근무하는 A 씨는 요즘 업무수행이 한결 간편하고 빨라졌다. 그동안 날씨예보모델 자료를 받기 위해 충북 청주시 오창에 있는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까지 직접 가서 외장하드디스크에 자료를 받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인근에 대전지방기상청이 있지만, 대용량인 예보모델자…

      •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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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도 예산안…집안 살림이라면 이렇게 할까

      2016년도 예산안…집안 살림이라면 이렇게 할까

      우리나라 국가채무는 2016년 645조2000억 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국민 전체가 한 해 벌어들인 돈의 40%를 나라가 빚으로 떠안고 살게 되는 셈. 국가채무 비율이 높아지면 단순히 갚아야 할 돈의 규모만 커지는 것에 그…

      •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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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 안 하는 젊은 피 ‘정권심판’ 타령만

      공부 안 하는 젊은 피 ‘정권심판’ 타령만

      그들도 한때는 환영받았다. 새로운 피였다. 학생운동권 시절 화려한 경력과 옥살이 훈장을 하나씩 달고 당당하게 정치권에 입성했다. 2000년 16대 총선 당시 일이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 이인영과 오영식, 연세대 총학생회장 출신 우상호, 한양대 총학생회장 출신 임종석이 그들이다. 김…

      •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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