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쓰레기” 양문석 막말 추가 쏟아져…공천 취소 압력 더 커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당내 다른 의원 등을 상대로 “바퀴벌레” 등의 멸칭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공천 취소 압력이 더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후보는 2022년 6월23일 페이스북에 “대선 패배의, 지선 패배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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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당내 다른 의원 등을 상대로 “바퀴벌레” 등의 멸칭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공천 취소 압력이 더 커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후보는 2022년 6월23일 페이스북에 “대선 패배의, 지선 패배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이…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김부겸 전 총리는 19일 막말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후보의 공천 문제가 전체 선거에 미칠 영향이 분명히 있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공천 재고를 재차 촉구했다. 김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당의 공천권은 당대표와 최고…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호주대사의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거취 결단을 언급한 데 대해 “지금은 국민 눈높이를 따를 때”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과거 SNS 글에 발목이 잡혀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공천이 취소되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장예찬 후보는 자신의 결정에 대해 용산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장 후보는 19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 쇼’에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한 이유를 △ 수영구 …
“매우 부적절하다.” 대통령실이 18일 오전 ‘현안 관련 대통령실 입장’ 형태로 배포한 입장문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여당이 요구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즉각 귀국에 대한 불편함이 이 같은 직설적 표현 속에 담겼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 마치 직접 불러준…
“선거대책위원회의 전에 말씀드리는 것은 주객이 전도될 것 같다. 올라가서 말씀드리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83일 만인 18일 출근길에 기자들과의 문답을 돌연 중단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로 예정했던 제주 방문 일정을 15일 취소했다. 여당 내부에선 “이종섭 주호주 …
‘찐윤’(진짜 친윤석열)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18일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 결과를 두고 “당 지도부가 후보 등록일인 21일 전까지 바로잡기 바란다”며 공개 반발했다. 친윤 핵심 의원들도 일제히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비례대표 공천을 원…
막말 논란으로 16일 부산 수영 공천이 취소된 친윤(친윤석열)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틀 만인 18일 해당 지역구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앞서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에 이어 두 번째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무소속 출마는 …
여야 모두 ‘쇄신 공천’을 외쳤지만 결국 이번에도 50, 60대 남성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전체 공천장을 받은 사람 중 50대 이상이 85.1%였다. 20대는 한 명도 없었다. 남성 후보가 224명(88.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여성은 30명(11.8…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가 막말 논란에도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공관위원 여러 명이 도덕성 항목 등에서 거의 최하점을 줬다.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18일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가 연일 양 후…
4·10총선을 23일 앞둔 18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대사 귀국, 황상무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 발언 논란 해법을 두고 충돌했다. 총선 국면 초입이던 1월 ‘김건희 여사 디올백 리스크’ 문제로 충돌했던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이번엔 ‘여당 수도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인 이철규 의원은 18일 “오늘 발표된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후보 공천 결과는 아쉬움이 크게 다가온다”며 “문 정권에 저항하며 당을 위해 헌신해 온 동지들이 소외된 데 대해 당 지도부는 후보 등록일 전까지 바로잡기를 바라며 이분들께 미안함을 전한다”고 말했…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발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해서 “가면 쓴 미국인”이라는 내용의 글도 쓴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양 후보는 지난 2007년 2월15일 언론노보에 ‘매국노는 매국노라고 불러야 한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1번으로 ‘장애인 변호사’ 최보윤씨를 배치했다.국민의미래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에 포함된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1번은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다.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비례 1번에 최보윤 변호사 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45), 4번에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2024년 강원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장(44), 8번에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
새로운미래가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당초 양 책임위원을 포함해 15명을 뽑았으나, 8위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과 12위 박시종 당대표 비서실장의 자진 사퇴로 13명으로 줄었다. 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이 18일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막말 논란으로 지난 16일 공천이 취소된 지 이틀 만이다. 친윤(친윤석열)계인 장 전 최고위원은 “잠시 당을 떠나지만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며 복당 의지를 드러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부산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갑 후보가 마이크를 사용해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이 제기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후보는 최근 지역 내 한 주민센터에서 열린 노래 교실에 참석해 마이크로 “잘 부탁드린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
막말과 거짓 사과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정봉주 전 의원은 18일 “부족했던 제 소양에 대해 당원 동지들께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오늘 정치인 정봉주로서 20년 만의 열정적 재도전을 멈추려 한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만으로 살아…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양 책임위원을 비롯, 2순위에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 3순위에 주찬미 전 육군 대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