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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
권기범사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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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이 처음 등장하던 시절, 유명 스포츠브랜드 정품 신발이 4만 원이라는 판매자의 말을 그대로 믿고 덥석 구매했다 땅을 치고 후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인터넷 가짜 정보만 보면 몸서리를 쳤던 것이….

요즘 그런 거에 속는 사람은 없겠죠? 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최근에도 “유명 브랜드 신발을 해외에서 직수입한다”는 ‘해외 직구 쇼핑몰’을 만들어놓고 중국산 모조품을 팔아 1억 원을 넘게 챙긴 사람이 경찰에 붙잡히는 일도 있었으니까요. 여론 조작에 곧잘 활용된다는 ‘매크로 프로그램’만 내려받으면, 쇼핑몰에 “최고예요!”같은 ‘가짜 후기’를 남기는 건 ‘식은죽먹기’입니다.

가짜 정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심지어 더 독해지고 정교해졌습니다. 전파 속도도 몰라보게 빨라졌습니다. 음험한 곳에 숨어 언제든지 누리꾼을 낚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짜 정보 근절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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