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알’, 영양소 섭취 관리기능 탑재… “온가족 건강관리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23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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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알’ 화면 캡쳐
‘건강한알’ 화면 캡쳐
건강기능식품 정보제공 앱 ‘건강한알’이 영양소 섭취 관리 기능을 탑재하며 보다 스마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건강한알은 복용 중인 건강기능식품을 등록하면 한국인 영양섭취 권장량 대비 사용자가 적절하게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됐으며, 가족 모두의 영양소 섭취 관리를 체크할 수 있다.

건강한알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한 번에 알다’라는 뜻으로, 제품명과 제조사, 원료 ·성분명을 검색하여 천연인지 합성인지, 국내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는지, 부작용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현재 1만여 개 국내외 제품, 5만여 개 이상의 원료 정보를 제공하여 해외 직구 제품 중 확인이 어려운 부작용 유발 원료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건강한알 관계자는 “건강한알 어플은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 건강기능식품을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스마트족, 원료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체크슈머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플”이라며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섭취 영양소 정보확인 기능을 통해 온 가족 모두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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