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맥스 메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5월 22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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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22일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비맥스 메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비맥스 메타는 에너지 생성과 육체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제제로 만들어졌다. ‘벤포티아민’과 ‘비스벤티아민’ 등 활성비타민B군을 포함한 비타민B군이 비맥스 라인업 중 가장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함유량은 100mg이다.

활성비타민B군은 일반비타민보다 체내 흡수가 잘 되고 생체이용률이 높아 작용시간이 더 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 활성비타민B1 성분 ‘비스벤티아민’이 함유돼 있어 육체피로 뿐 아니라 정신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GC녹십자 측은 전했다. 또한 비타민B12인 ‘시아노코발라민’이 기존 제품 대비 10배가량 많은 500㎍ 포함돼 있다.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비맥스 메타는 하루 한 알로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충족시켜줄 것”이라며 “특히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30~50대 남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G녹십자는 이번에 비맥스 메타를 선보여 비타민제 라인업을 총 7종으로 늘렸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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