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가이드앱 ‘트리플’, 가입자 200만 명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9월 18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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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트리플 제공
그래픽= ㈜트리플 제공
오는 20일부터 ‘200만 돌파 기념 감사제’ 이벤트 진행

㈜트리플이 해외 여행 가이드앱 ‘트리플(TRIPLE)’의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이후 5개월 만이다.

해외 여행 가이드앱 트리플은 세계 100여 개 도시의 핵심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행자가 자신의 일정에 맞게 간편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여행지에서 위치에 따라 맛집·관광지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호텔 및 투어, 액티비티 예약도 가능해 여행에 필요한 모든 편의를 제공한다.

트리플에 따르면, 여행자가 자신의 여행 일정에 담은 관광지와 맛집의 수는 500만 개에 달하고, 실제 경험이 담긴 장소별 리뷰 개수도 2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정 트리플 대표는 “여행 현지에서 서비스의 유용성을 경험했던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으로 이어져 가입자 2백만을 돌파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 도시를 더욱 빠르게 확장하고 여행자 편의 기능을 늘리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은 누적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0만 돌파 기념 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트리플에 접속하면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치킨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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