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수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 농수산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23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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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 농수산물

#. 탐스러운 황금빛 물결이 들판을 물들이는 가을이 왔습니다.
수확의 계절을 맞아 한국 경제의 성장 엔진인
수출도 큰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연속
월 수출액 500억 달러(약 56조3500억 원)
돌파라는 신화를 쓴 한국 수출.

#. 특히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 등 익히 알려진
주력 수출 품목 외에도
농수산물의 선전이 눈에 띕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궐련(담배)인데요.

2013년(5억2460만 달러)부터 2017년(11억2560만 달러)로
5년간 무려 2배 이상 증가하며
농수산물 수출 품목 중 1위를 기록했죠.

#. 1988년 국내 담배시장의 완전 개방 후
국내 담배업계가 다국적 담배 기업과의 경쟁에서
고사할 것이란 우려가 많았지만

끊임없는 품질 향상 노력, 중동 등 세계 틈새시장 공략 등을 통해
세계 50개 국에 한국 담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과 라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같은 기간 김과 라면 수출액도
각각 2배, 1.8배씩 늘었습니다.

#. 수출 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경쟁력!
수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
농수산물 수출 호조가 앞으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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