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clip] 美 뉴욕 한복판 주류상점에 ‘평양’이라고 쓰인 소주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6일 17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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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미국 정부의 대북 제재는 더욱 강해지는 분위기입니다.

미국과 북한의 교역은 최근 6개월 새 전혀 이뤄지지 않았죠.

그런데 미국 뉴욕 한복판에선 북한 소주가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동아일보-채널A가 단독 취재한 결과 주류상점 판매대에 ‘북한산’ 글씨가 선명한 ‘평양 소주’가 진열돼 있었던 거죠.

도매상은 과거 수입된 북한산 소주의 재고가 남아서 소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아예 수입이 중단된 상황이어서 뉴욕에서 평양 소주를 만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뉴욕의 마지막 북한 소주’ 영상을 전격 공개합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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