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콘셉트는 간단 명료해야 성공

동아일보
입력 2019년 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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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동아비즈 비즈니스리뷰 (DBR)266호(2019년 2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공감디자인 툴킷

“넷플릭스는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로 시청하는 고품질 동영상 서비스다.” 이렇게 단 한 줄로 명쾌하게 콘셉트를 설명할 수 있는 제품 혹은 서비스가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콘셉트를 만들고 난 후에는 그것을 조직 내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해야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 콘셉트란 무엇인지, 그 5가지 속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확산적 사고의 결과물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콘셉트로 구체화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소개했다.

자신의 취약성부터 인정하라

○ Close Up

사람들은 기쁨을 과소평가하고,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감정을 차단하면서 스스로의 취약함을 어떻게든 감추려 노력한다. 하지만 자신이 취약하다는 것을 인지하는 사람, 자신이 처한 위험과 노출 정도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사실은 건강하다. 취약성을 인정하는 게 핵심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이 약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약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고, 그렇기 때문에 용기를 내 자신의 수치심을 들여다볼 수 있어야 한다. ‘마음 가면’이라는 책은 바로 이러한 용기를 내도록 조언하고 있다.

#dbr #동아비즈니스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