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1%P 내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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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1%P 내려


우리은행은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가산금리를 연 3∼8%로 종전보다 1%포인트 내렸다. 대출 기간도 최장 5년에서 7년으로 2년 늘렸다. 연 4.75%의 금리로 원금 1000만 원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빌렸을 경우 5년 만기 때는 월 상환액이 19만 원이지만 7년 만기면 14만 원으로 줄어든다. 또 우대 금리 항목에 ‘한부모 가정 0.3%포인트’ 항목을 추가했다.

● ‘KB미국금융주 목표전환펀드’ 국민銀서 판매

KB자산운용이 29일까지 ‘KB미국금융주 목표전환펀드’를 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 이 펀드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금융 분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또 기준가격 산정이 미 달러화로 이뤄지는 달러화 표시 펀드다. 이 펀드는 목표수익률(5%)을 달성하면 주식 관련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채권형으로 전환해 운용된다. 펀드 설정 후 6개월까지 목표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하면 판매 보수를 50% 내리고 1년 후부터는 50%를 더 인하한다.

● 신한은행-LG페이 금융 서비스 연계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LG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LG페이’와 연계한 금융 서비스를 26일부터 선보였다. LG페이 사용자가 LG페이에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를 등록하면 ‘모바일 현금카드’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3800여 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입출금, 이체, 거래명세 조회 등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출금 한도는 일 50만 원, 이체 한도는 일 30만 원이다.
#신한은행#lg페이#kb자산운용#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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