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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격’ 빗썸, 암호화폐 출금 재개…“투자자 현금자산, 농협에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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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격’ 빗썸, 암호화폐 출금 재개…“투자자 현금자산, 농협에 보관”

뉴스1입력 2018-06-22 16:10수정 2018-06-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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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공격으로 약 350억원의 암호화폐를 탈취당한 빗썸이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출금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20일 해킹 공격이 확인된 이후 투자자 입출금 서비스를 제한해왔다.

이날 빗썸은 공지사항을 통해 “원화자산에 대한 출금 안전성이 확보돼 지금 이 시간부터 출금서비스를 재개한다”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농협을 통해 실명확인 등록이 완료된 고객만 가능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안랩 등 정부 및 보안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입급서비스도 곧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의 현금자산 모두 농협을 통해 보관하고 있어, 회사에서 임의로 인출할 수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빗썸은 지난 16일부터 대규모 해킹 공격을 당해, 지난 20일 350억원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선 400억원 유출된 코인레일에 이어 두번째로 큰 피해규모다.

관련업계에선 북한으로 추정되는 해커의 공격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경찰 사이버수사대와 KISA 측은 구체적인 해킹 원인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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