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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단원고 사찰’ 기무사 장성 압수수색…피의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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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단원고 사찰’ 기무사 장성 압수수색…피의자 입건

뉴스1입력 2018-09-10 17:20수정 2018-09-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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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지역 기무부대장으로 활동
세월호 참사 4주기인 지난 4월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모식에서 단원고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헌화 및 분향을 하고 있다. © News1

국방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0일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단원고 유가족 등 민간인 사찰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병철 전 국군기무사령부 3처장(육군 준장)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특수단 관계자는 “오늘 오후 김 전 3처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여러 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곧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수단에 따르면 김 전 3처장은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경기 안산 지역을 담당하는 기무부대장으로 안산 단원고와 정부합동분향소 등에서 유족과 학생 등을 사찰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단은 김 전 3처장이 안산 지역 기무부대 및 정보부대를 동원해 사찰 행위를 계획하고 실행한 것으로 본다.

특수단은 이미 김 전 3처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로 정식 입건했다. 특수단은 곧 김 전 3처장을 소환해 당시 상황에 대해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앞서 김 전 3처장은 지난달 13일 세월호 사찰 의혹에 연루돼 육군으로 원대복귀 조치됐다. 그는 현재 경기 파주 육군 제1보병사단 작전부사단장으로 근무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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