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슈피겔 ‘퇴화하는 트럼프’ 풍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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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퇴화하는 인간’으로 표현한 독일 유명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최근호 표지 모습. 진화 최종 단계로 여겨지는 직립인간을 왼쪽에 배치하고 초기 인류의 특징인 긴팔과 굽은 허리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을 오른쪽에 배치해 ‘퇴화’를 묘사했다. 해당 호는 트럼프 대통령이 상·하원 의원들과 이민법 개정안을 논의하던 중 일부 국가들을 “거지소굴 같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언론을 통해 소개된 11일 이후인 13일 발간됐다.

사진 출처 슈피겔 웹사이트
#트럼프#독일#슈피겔#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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