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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 주말 뉴저지서 아베와 골프 치려다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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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 주말 뉴저지서 아베와 골프 치려다 취소

뉴시스입력 2017-09-13 09:05수정 2017-09-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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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말 방미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골프를 치기로 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7일 뉴저지 주에 위치한 본인 소유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아베 총리와 골프를 치기로 계획했다가 이를 취소했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말 아베 총리와 골프장을 찾기로 잠정 계획했지만 이 같은 일정은 더 이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 제72차 유엔 총회 참석차 곧 미국을 방문한다. 미일 정상은 유엔 총회 기간 뉴욕에서 별도로 정상회담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빠른 속도로 관계를 강화해 왔다. 아베는 작년 11월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해외 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뉴욕 트럼프 타워를 찾아 그와 회담했다.

미일 관계는 트럼프 취임 초반엔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로 껄끄러운 분위기에 놓였지만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아베 총리는 지난 2월 첫 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트럼프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와 골프를 즐겼다.


두 정상은 지난달 29일 북한이 일본 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데 이어 이달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는 사이 4차례나 전화통화를 하며 북한 문제를 논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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