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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법무팀, 탄핵 대응 착수…가능성은 낮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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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법무팀, 탄핵 대응 착수…가능성은 낮게봐”

뉴스1입력 2017-05-20 09:56수정 2017-05-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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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 AFP=뉴스1

미국 백악관 법무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시작될 것에 대비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CNN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탄핵 실현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 법무팀이 지난주 탄핵 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상담했으며 탄핵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는 언제까지나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CNN은 강조했다.

백악관 관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내 공화당 동맹으로부터 여전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야당인 민주당조차 탄핵 의견을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얘기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백악관은 당초 CNN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지만 기사가 나온 뒤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 스캔들로 인해 탄핵론에 휩싸였다. 탄핵안 발의를 책임지는 하원 본회의장에서 야당인 민주당 의원이 트럼프 탄핵을 공식 촉구했을 정도.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어 탄핵 실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공화당은 상하원 양쪽에서 모두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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