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위성사진 1800개 이어붙인 기업PR 공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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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어스’ 활용 영상 속도감 눈길

SK이노베이션이 22일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이란 주제로 기업PR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날 공개한 캠페인 영상 4편에는 전기자동차 주요 시장인 유럽, 중국 화학단지 등에 진출한 SK이노베이션 사업 내용이 담겼다.

SK이노베이션은 하이퍼랩스(Hyperlapse·고정된 물체 또는 장소를 촬영한 사진들을 연속으로 이어 붙여 속도감 있게 재생시키는 특수 영상 기법) 방식으로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구글 서비스인 ‘구글 어스(Google Earth)’에서 제공하는 위성사진 1800여 장을 이어 붙여 속도감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냈다. 하이퍼랩스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비디오 아티스트 마테오 아르콘디스도 캠페인 제작에 참여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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