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여당에 “최저임금 개편·탄력근로제 법안 통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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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6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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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亞 3개국 순방 출국길에 이해찬·홍영표에 당부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하기 위해 환송객들과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4.16/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출국하기 위해 환송객들과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19.4.16/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국회에서 최저 임금 결정 구조 개편과 탄력 근로제 개선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의 서면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출국길에 환송을 나온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여야 합의가 어려우면 중앙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서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해 쟁점 사안들을 해결하는 게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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