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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초창기 근무복 입고 나타난 예비후보 눈길…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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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초창기 근무복 입고 나타난 예비후보 눈길…이유는?

뉴스1입력 2018-04-17 11:30수정 2018-04-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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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동시선거에 경북 포항시의원 타 선거구(대이·용흥동)에 출사표를 던진 이동훈(54·무소속)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남구 대이동 교차로에서 포스코 근로자 복장 차림으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현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으로 근무 중이며 노조가 없는 포스코에서 3, 4, 5대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과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이 예비후보가 입은 복장은 포스코 근로자들이 초창기에 착용했던 출퇴근 복장이다.2018.4.17/뉴스1 © News1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이동훈(54)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남구 지곡동 교차로에서 초창기 포스코 직원들의 출·퇴근복 차림으로 등장, 눈길을 모았다.

이 예비후보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착공 당시 고 박태준 회장이 직원들에게 말한 ‘우향우 정신’과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옛날 근무복을 꺼내 입었다”고 했다.

‘우향우 정신’은 1970년 4월1일 포항제철소 건설의 첫 삽을 뜰 당시 고 박 회장이 “포항제철소 건설은 선조들의 피 값인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건설되는 공사다. 실패하면 민족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다. 우향우해 영일만에 빠져 죽어 속죄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각오를 다지라고 했던 말이다.

이씨는 “포스코에서 오랫동안 일하면서 경영층과 근로자간의 중재를 해온 전문성을 갖고 있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잘 사는 도시,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에 근무 중인 이 예비후보는 노조가 없는 포스코에서 3, 4, 5대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과 포항제철소 노경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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