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험생, 2교시 앞두고 복통으로 병원행…수능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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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15일 13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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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2018.11.15/뉴스1 © News1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광주 서구 광주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한 수험생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2018.11.15/뉴스1 © News1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5일 광주에서 한 수험생이 복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여고에서 2교시 수학 시험을 5분 앞두고 A씨가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A씨는 병원에서 2교시 시험을 치렀으나, 이후 시험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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