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투르드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국제사이클연맹(UCI) 도로 대회다. 어제(12일) 전북 군산에서 출발해 오늘(13일) 충북 단양에 도착했다. 한국 6개 팀을 포함해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호주 등에서 온 20개 팀이 참가했다.
새만금의 도시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2일째 경기의 시작을 천안 독립기념관을 출발지점으로 삼았다. 이후 단양~삼척~고성을 거쳐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5일간 602.2km를 달리는 일정이다. 다채로운 레이스 중 초반 레이스는 어떻게 펼쳐질지 사진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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