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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긴 폭염 ‘31.3일’…1994년 기록 깨고 신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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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긴 폭염 ‘31.3일’…1994년 기록 깨고 신기원

뉴시스입력 2018-08-24 10:34수정 2018-08-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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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더위로 각종 최고기온이 경신된 올해 연간 전국 평균 폭염일수도 역대 최다로 기록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인 23일까지의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31.3일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던 1994년의 31.1일을 넘어서는 수치다.

전국 기준 역대 가장 긴 폭염 일수에서는 2018년 기준 금산이 7월11일부터 8월16일까지 37일간의 기록으로 올해 최장을 기록했다.

올 여름은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악의 폭염’으로 불렸다. 지난 8월1일 오후 3시36분께 서울 종로구 송월동 공식관측소의 최고 낮 기온은 39.6도로 측정되며 서울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전국 단위로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공식 관측소가 같은 날 오후 2시40분께 40.6도를 기록했다. 이 역시 전국 공식관측소 기록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지난 3일에는 오전 6시40분 기준 서울의 최저기온은 30.4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또한 1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날 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태풍으로 기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모습을 보이지만 태풍이 지나간 이후 다시 더워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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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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