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빨리 ‘한국대표 명장’이 되는 곳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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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는 2014년 솔 인터내셔널 스쿨(Sol International School) 글로벌명품조리과, 글로벌제과제빵과, 일본외식조리학부 글로벌호텔외식과 등 4개 학과를 신설했다.

글로벌명품조리과는 프랑스 최고 요리학교인 폴 보퀴즈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도입하였다. 글로벌제과제빵과의 경우 2학년이 되면 1년간 프랑스국립빵학교(INBP) 교육과정과 동일한 수업과 실습을 받는다. 학생들은 유학을 가지 않고도 셰프들의 교육과 테스트를 통해 INBP 수료증과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호텔외식과는 호주 호텔명문대인 ICHM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 전문학사를 취득하고 영어능력을 갖추면 ICHM에 3학년으로 진학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일본외식조리학부는 일본외식 또는 일본제과 한 분야를 전공하게 되며 일본의 FET 시스템 및 현지 호텔과 제휴하여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졸업과 동시에 일본요리 또는 일본제과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호텔·외식분야에서 최고의 실무경력을 갖춘 외국인 교수진이 100% 외국어로 강의하는 솔 인터내셔널 스쿨은 해외취업, 해외인턴십, 기업맞춤형 교육에 주력, 우송정보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우송정보대의 ‘1년 4학기제’, ‘블록제 수업’, ‘캡스톤디자인’은 돋보이는 특성화 교육시스템이다. 1년 4학기제로 연간 40주 이상, 타 대학보다 10주 이상 수업이 진행되면서 면학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조성되었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 중심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졸업과 동시에 취업과 연계되도록 했다.

총 1300여개의 기관 및 산업체와 견고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 현장 주문형 교육 및 브랜드 연계에 따른 코스별 교과 운영, 국내외 현장 인턴십 및 취업 연계 교육을 하고 있다.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고용하고 대학은 취업률 향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우송정보대의 국제화·특성화 교육은 자기주도적 리더십, 창의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들을 키우고 있다. 그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대표 명장으로 활동하는 그날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에듀플러스#교육#입시#우송정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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