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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선수단 南으로… 소감 묻자 “기쁘다”

    北선수단 南으로… 소감 묻자 “기쁘다”

    평창 겨울패럴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북한 선수단 20명과 대표단 4명 등 총 24명이 경의선 육로로 한국을 찾았다. 평창 올림픽 폐회식 다음 날인 지난달 26일 선수단, 응원단 등 299명이 북으로 돌아간 뒤 9일 만에 ‘평창 교류’가 다시 이어진 것. 선수단 등은 7일 오전…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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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봐라, 너희도 할 수 있다… 장애인들에게 희망 주고 싶어”

    “나를 봐라, 너희도 할 수 있다… 장애인들에게 희망 주고 싶어”

    “제가 다리를 절뚝거리며 시상자로 나서는 모습만으로도 많은 걸 전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에게는 ‘나를 봐라. 너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장애인에게 무관심했던 비장애인들에게는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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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달린다, 메달보다 나만의 인생 개척하기 위해”

    “나는 달린다, 메달보다 나만의 인생 개척하기 위해”

    서보라미(32)는 병실 한구석 간이침대에 쭈그려 자고 있던 어머니 이희자 씨의 모습을 잊지 못한다. 여고 3학년이었던 2004년 4월. 당시 계단에 넘어져 척수를 다친 서보라미는 하반신 마비라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았다. 머릿속엔 극단적인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주변이 온통 죽…

    • 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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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10위 향해… 평창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입촌식

    종합 10위 향해… 평창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입촌식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6일 강원 평창패럴림픽선수촌에서 열린 입촌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입촌식에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등 4개 종목 선수와 임원 등 62명이 참석했다. 한국은 역대 최초로 열리는 안방 대회에서 금메달…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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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여자 팀추월 팀워크 논란 진상조사”

    청와대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빚어진 팀워크 논란과 관련해 진상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수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은 6일 청와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송인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에 출연해 팀추월 종목에 출전한 김보름 박지우 선…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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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미∼’는 없지만… 휠체어컬링 ‘오성 어벤저스’ 뜬다

    ‘영미∼’는 없지만… 휠체어컬링 ‘오성 어벤저스’ 뜬다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스킵(주장) 서순석(47)이 투구한 스톤이 느린 속도로 하우스를 향해 굴러간다. “웨이트!”(스톤 속도가 빨라져야 한다는 뜻)라는 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퍼진다. 두 번째로 투구한 스톤의 속도가 다소 빨라 보이면 대표팀 선수들은 “워∼”(스톤 속도가 느려져야 한다…

    •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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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평창 패럴림픽에 선수단 20명-대표단 4명 파견

    북한이 평창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대표단 등 24명의 명단을 통보했다. 통일부는 5일 “북측이 4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정현을 단장으로 하는 선수단 20명과 김문철을 단장으로 하는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4명의 명단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김문철과 정현은 각각 …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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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자 새기고…오륜마크 대신 ‘아지토스’

    점자 새기고…오륜마크 대신 ‘아지토스’

    지난달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메달은 세련된 디자인에 다양한 의미를 담아 호평을 받았다.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패럴림픽 메달은 어떨까. 패럴림픽 메달도 올림픽 메달처럼 개최 도시 평창의 자연과 한글을 모티브로 한국의 미를 표현했다. 메달 측면에 ‘평창동계올림픽이공일…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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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패럴림픽 첫 金, 노르딕스키 신의현에 달렸다

    한국 패럴림픽 첫 金, 노르딕스키 신의현에 달렸다

    2006년 2월 대학 졸업식 하루 전날. 꿈 많던 20대 청년 신의현(38·창성건설)은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삶의 의미가 사라진 듯했다. “나를 왜 살려놨느냐. 차라리 죽게 해 달라”고 몸부림치며 자신을 살려낸 어머니와 의사를 원망했다. 술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살았지만 죽어…

    •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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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휠체어컬링, 선수 안전 위해 스위핑 불허

    휠체어컬링, 선수 안전 위해 스위핑 불허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영미 열풍’을 불게 한 컬링이 패럴림픽 종목에도 포함돼 있다. 하지만 평창 패럴림픽에서는 주장 김은정이 외쳤던 ‘영미’ 같은 소리는 들을 수 없다. 패럴림픽에서 치러지는 휠체어 컬링에서는 선수들이 얼음을 문지르는 스위핑(비질)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휠체어를 …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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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올림픽 감동 이어 ‘희망의 성화’ 타오른다

    평창, 올림픽 감동 이어 ‘희망의 성화’ 타오른다

    “장애인 선수들은 노력과 열정으로 희망을 만들어 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보여주는 희망이 패럴림픽의 진정한 매력입니다.”(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장애를 극복한 선수들이 뜨거운 땀과 감동의 열정을 펼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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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뉴스]현대차, 평창패럴림픽 성화봉송 106명 참여 外

    ■ 현대차, 평창패럴림픽 성화봉송 106명 참여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9일 열리는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우선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성화봉송 릴레이에 참여한다. 전국 5대 도시에서 총 800명의 주자가 성화와 함께 달리는 성화봉송 릴레…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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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빈·김연아, 평창 패럴림픽 성화 봉송 인증샷 공개…“대박 투샷”

    최다빈·김연아, 평창 패럴림픽 성화 봉송 인증샷 공개…“대박 투샷”

    피겨스케이팅 선수 최다빈이 김연아와 함께 찍은 성화 봉송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다빈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함께 “평창 겨울패럴림픽 많이 응원해 주세요.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최다빈과 김연아가 나란히 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팬들은 “…

    •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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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킴의 마법, 우리가 이어받는다”

    “팀 킴의 마법, 우리가 이어받는다”

    ‘영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고 유행어였다.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팀 킴(Team KIM)’이 올림픽 예선에서 강호들을 속속 꺾자 ‘영미’를 연호하던 김은정 스킵의 외침은 마치 마법의 주문처럼 국민에게 받아들여졌다. ‘팀 킴’이 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전 이미…

    •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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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반다비 차례…패럴림픽 마스코트의 매력 포인트

    이제는 반다비 차례…패럴림픽 마스코트의 매력 포인트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 시대가 왔다. 수호랑이 마스코트인 올림픽이 끝나고 반다비가 마스코트인 패럴림픽이 시작됐다는 단순한 의미만은 아니다. 최근 반다비 캐릭터 상품 판매량이 올림픽 기간 품절 열풍을 일으킨 수호랑만큼 늘고 있기 때문이다. 3월 1일 오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

    • 201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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