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16분45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북서쪽 58㎞ 해역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는 북위35.11, 동경125.07이며, 발생깊이는 7㎞다. 최대진도는 1(Ⅰ)로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
기상청은 22일 오전 8시5분55초께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남서쪽 113㎞ 해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위치는 북위33.68, 동경125.15며, 발생깊이는 18㎞다. 최대진도는 1(Ⅰ)로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발생한 규모 5.4지진에 대한 정신적 피해보상 2차 소송에 포항 시민 39만 4000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차 소송 인원 5만5900명을 합하면 44만9900명으로, 포항시 전체 인구(50만 명)의 90%가 소송에 참여한 셈…
세계 물의 날’(22일)을 앞두고 올해도 지방자치단체, 민간 기업들이 자연 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물 관련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정부도 기후 위기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자원 공급과 관리를 위한 정책에 박차를 하고 있다. 국가 및 지역 물 관리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정부 물 관리…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수사 중인 검찰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 제방 공사를 맡은 시공사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다. 청주지검은 최근 임시 제방 시공을 맡은 금호건설 전 대표 A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금호건설은 오송 참사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임시 제방…
정부가 지하차도에 15cm만 물이 차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지난해 25명의 사상자를 낸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 극한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붕괴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를 발굴해 정비하고 스마트계측 관리시스템을 통해…
행정안전부가 올해 재난안전 관리의 고삐를 죈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충북 청주의 오송지하차도가 순식간에 침수되고 경북 예천 등지에서 대규모 산사태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올해는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지하차도는 15㎝ 물이 차도 전면 통제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
“밀지 마세요!” “내릴게요!” 22일 오전 7시 반경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 객실. 열차가 각 역사에 들어설 때마다 좁은 틈을 비집고 내리려는 승객들과 타려는 승객들이 뒤엉키며 비명이 터져 나왔다. 전날부터 수도권에 내린 10cm 안팎의 폭설로 열차 운행이 20분 넘게 지연되면서 …
지난해 한반도는 총 812회 흔들렸다.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106회 발생해 연평균(70.8회)보다 50% 많았다. 규모 3.0 이상(16회)도 평년보다 54%가량 많았다. 기상청은 지난해 국내 발생 지진 특성을 종합·분석한 ‘2023 지진연보’를 발간했다. 평년보다 규모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11명이 탑승한 화물선이 침몰했으나 승선원 11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9시 55분경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61㎞ 해상에서 부산 선적 화물선 금양6호(1959t·승선원 11명)로부터 “침수 중이니, 구조해달라”는 신고가 …
기상청은 14일 오후 11시33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9㎞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위치는 북위 41.28도, 동경 129.15도로 발생 깊이는 20㎞다. 계기진도는 최대 1로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엔 기록되는 정도다. …
기상청은 8일 오전 3시15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쪽 약 57㎞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9.25, 북위 41.46으로, 발생 깊이는 21㎞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이 자연지진으로 전국에 피해는 없을 것”이…
31일 제주 이어도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6분 23초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 북동쪽 62㎞ 해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2.52도, 동경 125.6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3㎞다.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
기상청은 31일 오후 5시36분 제주 서귀포 이어도 북동쪽 약 62㎞ 부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의 정확한 발생 위치는 동경 125.65도, 북위 32.52도로, 발생깊이는 13㎞다.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Ⅱ(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사흘째 한파가 계속되면서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88건과 인천 33건, 경기 18건 등 전국에서 수도계량기 동파가 164건 발생했다. 현재는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항공기는 제주와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