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근로시간제 개편

정부가 ‘주 52시간’에 묶여 있던 근로시간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안을 공개했다. 지금까지 70년간 주(週) 기준이었던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를 월, 분기(3개월), 반기(6개월), 연 기준으로 확대해 ‘몰아서 일하기’가 가능해진다.

기사 1

구독

인기 기사

날짜선택
  • 주 52시간 근무제가 바꾼 ‘저녁 있는 삶’…문화생활·홈술족 ‘행복한 고민’

    주 52시간 근무제가 바꾼 ‘저녁 있는 삶’…문화생활·홈술족 ‘행복한 고민’

    직장인 백상현 씨(33)는 요즘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대신 중국어 단어장을 더 자주 들여다본다. 잦은 야근으로 지하철만 타면 객실 손잡이를 붙잡고 졸기 바빴던 그가 최근에는 ‘수험생 모드’가 된 것이다. 백 씨의 이같은 변화는 7월부터 시작된 주 52시간 근무로 중국어 학원을 …

    • 2018-07-22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