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 청소년 대상 인문독서교실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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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한국플러스(HK+)사업 일환…지역 내 인문학 강좌 넓혀

숭실대(총장 황준성)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황민호)이 주관하는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오지석)는 11월 10일부터 5주에 걸쳐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인문독서교실(이하 인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인문독서교실’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사서교사 동아리 ‘글담인문연구회’와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했으며 교육지원청의 협조 하에 총 5주간 10권의 책을 읽고, 토론 및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강동구 및 송파구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인문학 프로그램은 향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인문 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숭실대는 올해 인문사회 계열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연구재단 주관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에 선정되어 ‘근대 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es)’의 주제로 연구하고 있다.
#에듀플러스#교육#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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