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美 트럼프 시대

기사 4

구독

날짜선택
  • “방위비 공개압박은 동맹국에 대한 결례”

    미국 민주당 1인자인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가 유럽 순방 기간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 정상들에게 방위비 분담을 공개 압박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본부 준공식에서 “회원국들은 2024년까지 각…

    • 2017-05-30
    • 좋아요
    • 코멘트
  • 마크롱 “트럼프에 양보 안한다는 의미”

    마크롱 “트럼프에 양보 안한다는 의미”

    유럽연합(EU) 중심 국가인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유럽의 미국 의존도 줄이기’를 선언한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현지 시간) 베르사유 궁전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EU가 러시아와 새로운 관…

    • 2017-05-30
    • 좋아요
    • 코멘트
  • 美에 신뢰 접는 EU… 메르켈 ‘안보 홀로서기’ 작심 선언

    美에 신뢰 접는 EU… 메르켈 ‘안보 홀로서기’ 작심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메르켈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후보일 당시부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고 독일의 과도한 무역 흑자 문제를 지적할 때마다 애써 참아 왔다. …

    • 2017-05-30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에 뿔난 메르켈 “美동맹에 의존 안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강한 어투로 미국과 영국의 대서양 동맹과 거리를 두는 작심 발언을 했다. 메르켈 총리는 28일(현지 시간) 독일 뮌헨의 한 호프집에서 열린 선거운동 유세에서 “유럽은 더 이상 미국과 영국 동맹에만 의존할 수 없다. 다른 사람에…

    • 2017-05-30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