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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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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의전’으론 이재만이 최고실세?

    15일 박지만 EG 회장의 검찰 소환으로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과 정윤회 씨 등 이른바 ‘만만회’(3명의 이름 끝 자를 붙인 것)로 불린 당사자들이 모두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이 출석한 요일과 검찰이 언론에 출석 사실을 알리는 방식 등을 비교할 때 박 회장이나 정 씨보다 …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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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력암투설 묻자 “여기선 더 할말 없다”

    15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56)이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등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 나타나자 곳곳에서 플래시가 터졌다. 박 회장의 이번 출석은 2002년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후 12년 …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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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건의 ‘핵심 참고인’… 얽힌 의혹 풀릴까

    문건의 ‘핵심 참고인’… 얽힌 의혹 풀릴까

    15일 검찰에 소환된 박지만 EG 회장은 ‘청와대 문건’ 유출 논란과 ‘비선(秘線) 실세’로 알려진 정윤회 씨와의 권력 암투 의혹을 사 온 ‘주연급’ 참고인이다. 문건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 임관혁)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이날 담당 검사들을 같은 검…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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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만 “정윤회 측서 미행했다는 자술서 없어”

    박지만 “정윤회 측서 미행했다는 자술서 없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56)이 15일 오후 ‘정윤회 동향’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16일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와 특별수사2부(부장 임관혁)는 박 회장에게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 …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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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회씨, 1월 19일 ‘산케이 지국장 공판’ 증인 출석

    ‘비선 실세’ 의혹을 사온 정윤회 씨(59)가 내년 1월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 사건의 증인으로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동근)는 15일 열린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48)의 첫 공판에서 정 씨의 증인신문을 내년 1월 19일 진행하기로…

    • 20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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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이재만 조사… 박지만은 15일 출석

    검찰의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추적 분석 결과 ‘정윤회 동향’ 문건에 언급된 기간에 ‘비선 실세’ 의혹 정윤회 씨(59)와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48) 등 청와대 핵심 3인방이 같은 기지국 범위 내에 머문 적이 한 차례도 없는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정 씨 관련 문건의 진위와 유…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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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문건 유출 수사]檢조사 마친 이재만 비서관

    [靑문건 유출 수사]檢조사 마친 이재만 비서관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가운데)이 14일 오후 9시 25분경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서울지검 로비로 나오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이 비서관은 “세계일보의 청와대 문건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거듭 부인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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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靑 崔경위 회유시도 의혹 조사해야”

    野 “靑 崔경위 회유시도 의혹 조사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최경락 경위가 목숨을 끓은 것을 고리로 “검찰 수사를 더이상 신뢰할 수 없다”며 청문회, 국정조사, 특별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최 경위가 유서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 시도가 있었음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국회 운영…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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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강성 공격수’ vs 與 ‘친박 방패’

    12월 임시국회가 15일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한 달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정윤회 동향’ 문건 파문, 공무원연금 개혁,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 등을 둘러싼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15, 16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긴급현안질…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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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지는 ‘靑 문건유출 대응 실책론’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던 최경락 경위가 자살하면서 청와대도 난감해하고 있다. ‘권력암투’ 논란만 남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가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전 대통령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유출자로 지목한 상황에서 이 부분마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으면 ‘…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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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경위 “조선일보가 주범으로 몰고가 힘들어”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최경락 경위는 유서에서 유독 조선일보와 조선일보 기자의 실명을 거론했다. 최 경위는 “조선일보 ○○○(기자)은 제가 좋아했던 기자인데 조선(일보)에서 저를 문건 유출의 주범으로 몰고 가 너무 힘들게 됐다”며 조선일보 보도로 인해 상당한 압박감을 느꼈음을 토로했…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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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경위 “경찰, 힘없는 조직 통감… 쉬고 싶다”

    청와대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오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최경락 경위(45)의 유서가 공개됐다. 최 경위의 유가족은 14일 오후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동구 명일동성당에서 전체 14장 가운데 가족 관련 내용을 제외한 8장을 공개했다. 유서에는 문건…

    • 20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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